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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이80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주말 진주성, 촉석루 나들이 쌀과자와 함께 가을 진주성을 거니는 김진진군 우수에 찬 저 눈동자.... 쌀과자를 다먹고 나니 뭔가 아쉬운 김진진군 이내 엄마로부터 우유를 받아서 폭풍 흡입 중 지나가는 누나의 퀵보드를 막고 선 김진진군 '이건 가격대가 어느 정도에 형성되어 있나요?' 자판기와 슬픈 사랑에 빠진 김진진군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슬픈 눈동자 이 허전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건...... 오직 쌀과자 뿐 ㅋㅋㅋ 딱히 쌀과자에 영혼을 팔려고 하는 건 아니야. 가을 어느날 진진이의 진주성 나들이~ 2014. 11. 2.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스마트폰과 진진이 아기들 스마트폰 중독이 위험하다고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스마트폰을 숨겨두곤 합니다. 소리도 무음으로 해놓구요. 그래도 밖에 나오면 너무 뛰어다녀서 가끔 줄 수 밖에 없네요. 어제 디저트 카페에 가서 잠시 스마트 폰을 줬는데 잡고 보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네요 ㅠ_ㅠ 이게 28개월 아기인가? 동네 노는 형 같은데..... 2014. 8. 12.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엄마한테 맨날 혼나도 엄마가 제일 좋은 진진이. 제일 잘하는 말은 아빠지만 아빠한테는 짜증만 내는 진진이. 하고 싶은게, 갖고 싶은게 하나씩 늘어나는 진진이. 그중에서도 아빠 카메라 DF가 너무 갖고 싶은 진진이. 2014. 7. 28.
육아 -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진진이의 속눈썹은 길다. 도시에서 태어나는 요즘 아이들은 먼지 때문에 속눈썹이 길다고 한다. 어디선가 읽었던 글인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우리 집에서는 그런 이유로 진진이의 속눈썹이 긴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2014. 7. 2.
진진이의 나날들 오랜만의 진진이 사진. 이것도 이제 한달이 넘은 사진인 것 같다. 요즘 색연필 낙서에 푹 빠진 아들. 그리는 폼만 보면 거의 장승업 수준이다 ㅋㅋㅋ 2014. 5. 25.
진진이의 나날들 - 폐렴걸린 진진이 2014. 3. 16.
진진이네 집의 시작 20110820 20140222 진진이는 김석진의 진, 최유진의 진을 합쳐서 부르던 태명입니다. 엄마 아빠 이름의 진자가 둘다 보배 진(珍)이었던 관계로 진진이는 보배중의 보배가 되었지요. 사실 아이를 키운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결혼하자 마자 신혼도 없이 생긴 아이라 여유도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도 진진이가 우리에게 와준건 큰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진이를 위해 나를 포기해야 하는 일이 더 많아지겠지만 아빠의 마음으로 기꺼이 그를 위해 살아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2014. 2. 23.
진진이의 나날들 - 열감기 중인 진진이 열감기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씩씩한 우리 진진이를 보니 아빠가 나약한 생각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됩니다~ 부모의 마음으로 극복~~~~~ 2013. 12. 5.
진진이의 나날들 - 올해 첫눈 오던 날 서울처럼 폭설이 내리지는 않았지만 첫눈이 살짝 흩날렸던 날. 집에 일찍들어와 진진이와 놀아주었습니다. 저녁까지 보충수업 해주느라 와이프는 귀가가 늦습니다. 하루 종일 진진이랑 놀아주느라 할머니는 녹초가 되었네요. 어딘가에 숨는게 좋아지는 나이. 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끼어들고 싶은 본능이 솟아나나 봅니다. 아빠 출퇴근 가방 위에 앉아서는 배시시 웃으며 애교도 부립니다. 이제는 포크도 제법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도구보다는 제 손이 더 편한 원초적인 아강이랍니다. 아빠나 엄마와는 다르게 새콤한 걸 참 좋아하네요. 애써 정리해 놓은 부엌을 다 어지럽히며 놀아도 그저 귀엽기만 한 나이. 나중에는 이랬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훌쩍 커버리겠지요^^ 그래서 아빠는 오늘도 그때를 대비해 소소한 기록을 .. 2013. 11. 28.
진진이의 나날들 - 추억은 방울 방울 집앞 놀이터에서 엄마와 비누방울 놀이 곰옷 입고 뛰어다니던 진진이가 너무나 귀여웠던 날. 2013. 11. 28.
진진이의 나날들 열감기로 힘들었던 진진이. 진진이 본다고 고생한 와이프. 애보느라 팔목, 발목 관절이 저려서 파스 붙이고 있는걸 보니 가슴이 아린다. 진진아~ 아빠가 많이 사랑해~ 아프지마~ 자기야~ 많이 사랑해~ 힘내~ 내일쯤 이 블로그를 검열할 와이프를 위한 포스팅^^ 2013. 8. 13.
내 마음의 풍금 어머님께서 풍금을 가져다 놓으셨다. 어느 섬마을에서 5만원 주고 구해오셨단다. 참 오랜만에 보는 풍금이다. 외국 악기인 오르간을 우리나라에서는 풍금이라 부른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름의 악기인가? 피아노도 좋지만 역시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은 풍금이다. 어린 시절 살았던 칠암동의 집 마루에도 이런 풍금이 있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셨던 아버지께서 가져다 놓으신 것이었으리라. 주인이 없어진 그 풍금은 마루 구석에서 침묵하다 어느 순간엔가 사라졌지만 내 어린 시절 기억의 풍경 속에는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옛추억에 기대어 바람이 만드는 노래를 잠시 들어본다. 와이프와 진진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2013. 6. 29.
진진이의 나날들 이제 곧 퇴근시간~ 진진아~ 아빠가 만나러 갑니다 ㅋ 아깅이와 함께하늘 즐거운 주말^^ 블로그 이웃분들도 모든 일을 다음주로 미루고 즐거운 주말 모드에 돌입하시길 바래요. 2013. 6. 28.
진진이의 나날들 사고쳐놓고 괜시리 해맑은 김진진 아깅이 2013. 6. 18.
진진이의 나날들 - 닥터링 목튜브 요즘 김진진군께서 수영에 푹 빠져 계신다. 진진이 엄마가 사준 닥터링 목튜브만 있으면 물도 두렵지 않은 ㅋ 하루에 십분씩 수영 삼매경에 빠진 우리 아들. 이러다가 박태환의 뒤를 잇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수영후 늘어져서 자고 있는 김진진군 ㅋ 2012. 8. 12.
진진이의 나날들 - 진진이 집에 오던 날 4월 5일에 태어난 진진이가 2주간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생활을 마치고 집에 오던 날. 환경이 달라져서 아프면 어떡할까 하고 걱정했었는데 집에와서도 잘먹고 잘자는 것 같다. 오후에 잠을 안자고 땡깡을 부리는게 안아서 재우지 않으면 짜증을 내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고생을 좀 할 듯 ㅠ_ㅠ 201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