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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자와 함께 가을 진주성을 거니는 김진진군

 

우수에 찬 저 눈동자....

 

 

 

 

 

 

 

 

쌀과자를 다먹고 나니 뭔가 아쉬운 김진진군

 

 

 

 

 

 

 

 

이내 엄마로부터 우유를 받아서 폭풍 흡입 중

 

 

 

 

 

 

지나가는 누나의 퀵보드를 막고 선 김진진군

 

'이건 가격대가 어느 정도에 형성되어 있나요?'

 

 

 

 

자판기와 슬픈 사랑에 빠진 김진진군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슬픈 눈동자

 

 

 

 

 

이 허전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건......

 

 

 

 

오직 쌀과자 뿐 ㅋㅋㅋ

 

 

 

 

 

딱히 쌀과자에 영혼을 팔려고 하는 건 아니야.

 

 

 

가을 어느날 진진이의 진주성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