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신궁 가던 길에 만난 고마츠 나나. 바쿠만 등의 일본 영화에서 처음 봤을 때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기억이 나질 않았다. 내가 일본 연애인을 만났을리는 만무하고..... 메이지도리에서 이 대형 광고를 봤을때야 깨달았다. 아. 그 녀석이랑 닮았구나. 내 제자 중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닮은 아이가 있었다. 그게 한국에서도 아닌 일본의 한 거리에서 갑자기 생각났다. 지금이라면 모델로 삼아서 사진도 많이 찍어줬을텐데 그때는 인물보다 다른 사진에 푹 빠져 있을때라 찍어둔게 있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고마츠 나나는 그 미모로 일본 연예계를 주름잡고 있는데 내 제자였던 그 아이는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도쿄 도착해서 처음 먹었던 나리타 공항 제3터미널 푸드 코트의 우동과 튀김, 교자 맛은 뭐 저스트 소소 ㅋㅋㅋ 첫날 저녁 숙소에서 나와 롯본기 가기전에 들러서 먹었던 모토무라 규카츠. 규카츠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곳인데 나는 전혀 몰랐고 손나리샘의 네비게이션을 따라 들렀던 곳. 한국에서 먹었던 규카츠에 비해 육질이 매우 부드러웠다는 것은 인상적이었으나 대단한 맛이라는 느낌은 별로 ㅋㅋ 규카츠라는 음식 자체가 내게 그리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못하는 것 같다. 3일 동안 먹었던 미츠이 가든 호텔 시오도메 이탈리아 가이의 조식. 내 기준에서는 괜찮았음. 특히 이 식당 카레가 맛있어서 삼일 내내 그것만 먹은 것 같음 ㅋ 시부야에 있는 미도리 스시에 점심 먹으러 갔다가 끝도없는 웨이팅 라인에 질려서 마크 시티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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