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88 29CM * 모나미 153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153 볼펜 한정판이 성공하고 나니까 모나미에서 재미를 붙였는지 다양한 제품군이 등장하고 있다. 29CM이라는 인터넷몰에서 선 판매를 시작했기에 재빨리 구매하러 갔지만 이미 플라스틱 케이스를 포함한 한정판은 품절 ㅠ_ㅠ 종이 케이스에 든 일반판만 구매할 수 있었다. 펜의 앞부분은 황동 몸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사진으로 보는 가벼운 느낌과는 달리 상당히 묵직하다. 퀄리티 자체 153ID 한정판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어차피 이쪽이 더 저렴한 가격이니까 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퀄리티도 고급진데다가 추억도 되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딱 좋을 것 같다. 원래 그렇지 않은가? 선물이라는건 자기 돈 주고 사기는 좀 애매한 물건을 받았을때 가장 인상깊다고. 팍팍한 3월의 학교 생활에 단비와.. 2016. 3. 30. 그해, 봄 - 고성중앙고등학교 20160329 Goseung Jungang Highschool MD YSH -------------------------------------------------------------- 물론 그럴 수는 없겠지만 내가 기억하는 이 봄과 그들이 기억할 그 봄이 하나로써 같기를 바란다. 2016. 3. 30. Just snap 그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잠시 엿본다는 것. 2016. 3. 29. 내가 사는 동네 - 고성군 고성읍 상리면 상정대로, 집으로 가던 길 고성군 고성읍 상리면 상정대로 고성중앙고등학교에서 진주로 가기 위해 국도를 타면 꽤 높은 오르막을 넘어야 한다. 오르막의 정점에서 내려보는 상정대로의 풍경, 이를 만날때면 항상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는 가끔 들리는 곳이 되어버린 진주의 우리집. 그곳으로 향하는 설레는 내 맘이 그 길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는건지. 내가 그곳을 건너는 순간이 항상 노을이 질무렵이라서 그런건지. 내 기억속의 상정대로는 항상 이런 풍경이었다. 2016. 3. 28. 그렇게 또 월요일 몸이 녹아내리지만 또 출근 준비 중. 주말 내내 감기로 고생했네요. 어제 저녁에는 잠잘 타이밍을 놓쳐서 고생. 나이가 들었는지 컨디션 회복이 더딥니다. 빡빡한 일주일 어떻게 버틸지 벌써부터 두렵네요 ㅠ_ㅠ 2016. 3. 28. 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 런들몰(Rundle Mall) 돼지사형제 앞에서 애들레이드의 번화가 런들몰에서 만난 돼지 4형제. 그중 가장 순했던 호라티오(Horatio)와 함께. 2016. 3. 27. My wife -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중의 망중한 2013년 그레이트오션투어 중 들렀던 이름 모를 숲길.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보니 참으로 보석같은 시간이 아니었던가. 2016. 3. 27. My wife - 시드니 키노쿠니야에서 전세계의 사진책들이 다 모여 있는 것 같았던 시드니의 키노쿠니야 서점에서. 올해 다시 가겠군. 2016. 3. 27. Meditation 20130716 Gyungsang National University ---------------------------------------------------- Meditation 2016. 3. 27. 고성중앙고등학교 - 태권소년 20160322 Goseung Jungang high school MD LJM --------------------------------------------------------- 태권소년 2016. 3. 25. 학기초 NEIS 사진명렬 정리 - 코인러버 사진관 풀가동중 맨날 3학년만 맡다가 오랜만에 1학년 담임을 하니 해야할게 참 많구나. 3학년들은 학기초에 나이스용 사진찍고 새로 업로드할 일이 없었는데 신입생들은 이런 작업도 하나하나 챙겨야 한다. (나야 이렇게 찍어서 업로드 하지만 다른 선생님들은 증명사진 하나 하나 스캔하고 계시던데.....) 한명의 신입생이 어엿한 고등학생으로 거듭나는데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노가다가 필요한 것이다. 근데 담임 선생도 요구하지 않는 증명사진을 학교 동아리에서는 왜 요구하는걸까. 분명 선배보다는 선생의 등급이 높을텐데 어찌하여 동아리 선배들이 요구한 증명사진을 그들보다 짬밥이 높은 학교 담임 선생이 출력하고 있는것인가. 이거 뭔가 위계질서가 무너지는 느낌이구먼. 2016. 3. 23. 고성중앙고등학교 - 홍대소녀 20160321 Goseung Jungang highschool MD KHN ------------------------------------------------------------ 홍대 소녀 2016. 3. 23. 달도 차면 기우는 법 달도 차면 기우는 법. 하지만 일단 채워봐야하는 것 아닌가. 차기도 전에 기울 것을 걱정하는 한심한 인생. 달관한 척 그만하고 정진하길. 2016. 3. 22. 고성중앙고등학교 - 그믐 20160317 Goseung Jungang highshool MD CYM ------------------------------------------------- 그믐 2016. 3. 22. Just snap - 전주한옥마을의 밤, 밤마실 다녀오시는 꼬마 아씨 걸음도 사뿐 사뿐 연분홍 치마에 토끼인형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밤마실 다녀오시는 꼬마아씨. 2016. 3. 21. 고성중앙고등학교 - KMJ 20160317 Goseung Jungang highschool MD KMJ ------------------------------------------------------- 평범한 아이들의 안에 숨어있는 자기도 모르는 모습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3년안에 해결해야할 사진의 과제. 아니 사진 뿐만 아니라 선생으로서의 과제이기도 하겠지. 2016. 3. 17.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