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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더운 여름밤 시원하게 보내세요~ 계곡물에 발담그는 상상을 하면서요~ 특히 시험 공부로 힘든 제일고 학생들.... 혹시라도 제 블로그 접속하셨다면.... 이미 내일입니다 ㅋㅋㅋ 공부는 별로 안하셨겠군요. 괜찮아요. 그래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뜨니까요. 한국근현대사 시험은 쉽게 냈다니까요. 2009. 7. 5.
윤아 돌잔치 돌잔치라는게 참 사람으로 하여금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나도 결혼해서 이런 거 하는 날이올까요? 결혼하려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할것 같아 근데 나는 맨날 놀기만 하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ㅋㅋㅋ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며 이런 것도 삶의 즐거움이구나 싶었습니다. 왜 저는 이러한 소소한 즐거움을 찾지 않는 것일까요? 2009. 7. 5.
제1회 형평 답사 형평운동기념사업회 산하의 형평 역사팀이 주최한 제1회 형평답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진주 일대에 이렇게 다양한 형평 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었는지는 몰랐었네요. 특히 몰에이지 앞의 기념조형물은 매일 스쳐지나가면서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형평운동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참 부끄러웠습니다. 형평 역사팀의 활동이 자극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형평운동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면 합니다. 2009. 7. 2.
풀숲 친구들 접사링을 빼고 접사를 하니 한결 편하다. 아무래도 초접사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곤충이 어디 있는지 찾아내는 것 조차도 아주 힘든 일로 변해버린다. 당분간은 접사링 없이 찍고 크롭하는 식으로 사진을 찍어봐야겠다. 2009. 7. 1.
영롱하게 맺히다. 야자시간에 감독 교사 자리에 방치되어 있던 생수병 접사 이것이 접사의 매력인 것 같다.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절대 바라볼 수 없는 대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해주는 것. 2009. 6. 30.
D5000> 비단노린재의 생태 D5000 테스트를 겸한 곤충 접사. 50여장을 찍었으나 건진게 없다. 그나마 잘나온 것들을 편집해서 올려본다. D5000의 성능은 개인적으로 경이롭다. 물론 D3급의 카메라를 써봤기에 기계 성능은 불편하기 그지 없지만 (보급기 답게 편의성은 정말 떨어진다. 하긴 고급 유저들을 위한 기능이야 보급기 유저들이 잘 쓰지는 않겠지만....) 역시 디지털 기기는 최신형이 좋은 것 같다.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치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 2009. 6. 28.
오늘의 하늘 d5000테스트 겸 찍어본 하늘들 사진이 눈으로 본 풍경을 제대로 찍어내지 못했다면 디지털 암실 작업을 통해서라도 그 이미지를 찾아내고자 한다. 2009. 6. 27.
하늘은 푸르지만.... 언제쯤 모든 것에 밝아질까? 나는 아직 너무 어리석어 이 세상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 2009. 6. 27.
접사의 세계 메츠 15ms-1은 니콘의 I-ttl을 지원하지만 내가 가진 S3PRO와 D3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마스터 커맨더가 필요하다. 물론 SB800을 가지고 있기에 동조가 가능하긴 하지만.... 에네루프를 잃어버렸다.................. ㅠ_ㅠ 그래서 지금은 S3PRO에 수동 슬레이브로 사용하고 있는 중.... 그래도 대충 광량 맞춰 찍으면 괜찮게 나오는 듯 해서 은근히 만족 중. 105마가 초접사에 적당하지 않은 이유를 써보고야 알았지만(조리개를 조아도 60마에 비해 심도가 너무 얕다.) 그래도 떨어진 거리에서 초접사가 가능하기에 일단 만족 중~ (게다가 토파즈 접사링 3개를 다끼워도 AFS105VR은 오토포커스가 된다 ㅡ_ㅡb) 당분간 초접사의 세계로 고고씽~ 이녀석의 실제 크기는 새끼손톱의 1/.. 2009. 6. 23.
남해 화방사 계곡 - 그리고 장마철이 시작되다 장마철이 시작되면 진사님들에겐 걱정이 생긴다. 렌즈에 곰팡이는 안펴야 할텐데 ㅋㅋㅋ 장비만 쌓아두고 사용하지 않으니 문제는 문제다. 장마철에 돌입하니 계곡의 수량이 많아지긴 하나보다.... 용문사 계곡에 이정도로 흘러줬으면 좋았을텐데.... 오늘은 이정도로 만족해줘야겠다. 제대로된 계곡에 가서 장노출 한번 걸어봤음 소원이 없겠다...... 화방사 갔다가 야자 감독 하러 가는 길에 만난 멋드러진 반영~ 역시 인물사진보다는 풍경 사진이 훨씬 재밌다능.... 2009. 6. 22.
청학동 삼성궁 우연히 찾아갔던 청학동 삼성궁. 짙은 녹음과 돌탑이 어울렸던 그곳.... 역시 나는 정물이나 소경을 찍는게 잘 맞는 것 같다. 주위의 소소한 것들을 소소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것이 뭔가 거창한 풍경이나 무진장 예쁜 사람들을 담는 것 보다 즐겁게 다가온다. 이제 사진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말자. 그만큼 많이 공부했고 또 그만큼 많이 찍어왔다. 이것이 즐거움이 아니라 또하나의 부담이 되어야 한다면 차라리 다른 길을 포기하고 작가의 길을 걸어야지. 2009. 6. 21.
지하철 1호선 모처럼 문화생활을 즐긴 하루. 그동안 봤던 뮤지컬은 보는 내내 유쾌하기만 했는데 지하철 1호선은 간간히 웃기긴 해도 전체적으로는 무거운 분위기였다. 안경을 안쓰고 가서 배우들 표정까지는 볼 수 없었던 공연, 게다가 꽤나길어서 인터미션 타임까지.... 200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