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y/landscape328

자전거가 있는 풍경 - 어린 연인들 아마 저 나이의 연인들에게는 머리 아픈 계산 따위는 존재하지 않겠지? (뒷자리에 방석으로 쿠션까지 만들고 과자 드시는 여친님을 태운채 자전거를 끌고 가는 저 남학생에게 박수를 ㅋㅋㅋ) 가끔 제자들이 하는 연애를 보면 그 철없음에 웃음이 나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순수한 사랑을 언제해볼까 싶어 부럽기도 하다~ 이미 우리 나이대에 순수한 사랑이란 소설이나 드라마에나 존재하는 것. 2010. 7. 13.
Af-s VR 70-200mm F2.8G N 대규가 가진 70-200VR2를 빌려서 써봤다~ 아 빠른 포커싱, 괜찮은(실은 좀 많이 좋은) 화질, 가벼운(200VR에 비해) 무게~ 괜히 명품 렌즈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의 컴팩트한(200VR에 비해) 크기의 렌즈라면 언제든 들고 다니며 활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순간 마음이 혹했다~ 그러나 집에와서 내 200VR을 보는 순간 그러한 마음은 안개 흩어지듯 사라지니.... 팔기도 귀찮고 워낙 한방이 강한 렌즈라서.... 2010. 7. 6.
오랜만의 삼천포 대교 삼천포 갔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보니 해무가 짙게 깔려 있어 고민하다 삼천포 대교로 달렸다. 근데.... 가서 찍으려 하니 의도했던 안개 속의 대교가 아니라 헤이즈 낀 그저 그런 풍경만이........ 그래도 일단 오랜만에 찍었으니~ 2010. 7. 3.
진주의 모든 카페 - 구석 경상대학교 의대 기숙사에 위치한 카페 구석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요 몇년동안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지 곳이 많이 늘어났는데 진주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은 구석과 컨츄리 공작소이다. (평거동에 있었던 북카페는 문을 닫아 버렸다. 커피플라워의 경우는 사장님이 친절해서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는 관계로 좀.....) 컨츄리 공작소의 경우에는 오후의 따스한 빛살이 좋고 구석의 경우는 따듯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독특한 인테리어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러봐도 좋을 듯. 사진 찍는 사람들은 가면 셔터 누르기 바쁠듯(아~ 그놈의 감성샷 ㅋㅋ) 커피가 맛있느니 와플이 맛있느니 하는 기대는 내 글에서 하지 말길.... 워낙 서민 미각이 되어놔서 평균만 넘는 맛이면 다.. 2010. 7. 1.
자전거가 있는 풍경 - 담양 : 푸르름으로 가득찼던 메타세콰이어길 벌써부터 담양이 그리워집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유난히 많았던 그 곳~ 2010. 6. 27.
자전거가 있는 풍경 - Riding along burning river 타오르던 그 강물을 따라 달리다.... 아쉬운 화각.... 400mm 정도만 되었어도 프레이밍을 완벽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 잡은 포인트에서는 도저히 500mm로 화면 구성을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 찍어도 한쪽이 잘리는 불완전한 구성..... 그저 느낌을 쫓을 수 밖에.... 2010. 6. 21.
한국도로공사 길사진 공모전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한 길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했습니다. 네티즌 투표를 통한 네티즌 상을 선발한다고 하는데 제 홈페이지에 들러주시는 분들 한표 행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번 사진 '빛의 흔적' 입니다. (첨부한 사진이예요. 작품에 체크하시고 페이지 제일 밑부분에 전화번호, 주소, 성명 넣으시고 핸드폰으로 인증번호 오면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expresswaycontest.co.kr/wayphoto/survey/ 2010. 6. 18.
자전거가 있는 풍경 - 어머니의 퇴근길 퇴근길 어머니의 자전거 바구니에는 가족들을 위한 먹거리가 한가득~ 오늘도 식탁에선 웃음 꽃이 만발한다. 2010. 6. 16.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ㅡ_ㅡ;;;;; 악마랑은 한두번 마셔본 것 같기도 한데.... 데빌리너스(Devil in us) 커피는 안생기나요? 2010. 6. 11.
자전거가 있는 풍경 2010. 6. 9.
아름다운 경남1 틈틈히 찍어왔던 아름다운 경남의 풍경들.... 앞으로 더 많은 경남의 모습을 찍어내길 바라며.... 청량산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삼천포 각산에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본 야솟골 다락논 구름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어느날의 촉석루 이렇게 아름다운 땅에서 살고있는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렇게 아름다운 땅을 찍는 사진사인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2010. 6. 2.
황매산 풍경 황매산 철쭉이 만개했다는 소리에 새벽 3시에 일어나 달려갔다~ 그러나 좋은 자리는 이미 일찍 오신 분들에게 다 뺏기고 ㅠ_ㅠ (대체 몇시부터 와계셨던 것인지...) 일출 타이밍은 이미 시작되어 세팅도 못한채로 대충 찍을 수 밖에 없었다. 다계조 nd 필터고 뭐고 쓸 시간도 없어 완전 ㅜ_ㅜ 그나마 raw로 찍었기에 암부는 살려낼 수 있었지만 이것이 디지털 아트인지 사진인지는 나도 알 수 없는바~ 내 눈으로 본 풍경은 다음과 같았으니 보시는 분들도 그러려니 하시라~ 황매산 인증샷 같이 해준 태선이형, 상진이형, 대규~ 모두들 수고했어요 ㅋ 2010.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