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가 가진 70-200VR2를 빌려서 써봤다~
아 빠른 포커싱, 괜찮은(실은 좀 많이 좋은) 화질, 가벼운(200VR에 비해) 무게~
괜히 명품 렌즈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정도의 컴팩트한(200VR에 비해) 크기의 렌즈라면 언제든 들고 다니며
활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순간 마음이 혹했다~
그러나 집에와서 내 200VR을 보는 순간 그러한 마음은 안개 흩어지듯 사라지니....
팔기도 귀찮고 워낙 한방이 강한 렌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