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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328

ND1000필터 - 30초 간의 대화 시간을 잡아두는 마법... ND1000필터로 바다와 30초간의 대화를 나누다. 2010. 2. 15.
루시스 아트 필터(Rucis art filter) 여러모로 문의 들어오는 면이 있는데 일일이 답변드리지 못해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걸로 알고 있으니 포스팅 내용 참고하세요~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입니다. 역광 상황등 암부 계조를 살리기 힘든 곳에서 찍은 사진의계조 살리는게 기본 목적입니다. (물론 이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표현된 사진은 모든 부분의 계조가 살아 초현실적 사진이 되는데요. 기본 방법은 노출부족 - 적정노출 - 노출과다의 사진을 3장에서 그 이상 동일 조리개 값으로 찍어(당연히 삼각대 고정, 구도 변화는 없어야 합니다.) 포토샾의 Merge to HDR이나 포토매틱스 같은 프로그램으로 합성하는 겁니다. 루시스 아트 필터는 얼마전에 SLR클럽 쪽에서도 좀 시끄러웠던.. 2010. 2. 5.
그날 그 뜨거웠던 일몰 집 근처에 진주성이 있다는 건 정말 행운.... 진주는 참 아름다운 도시. 2010. 2. 2.
거창 화력발전소 ㅋ 여기가 왜 거창인지는 요즘 우리 사진클럽 돌아가는 분위기를 알아야 이해하는데 ㅋㅋ 어쨌든 여기는 거창 화력발전소 ㅋ 2010. 1. 30.
천년의 세월을 담다 - 감은사지 3층석탑 1328년의 시간을 250분의 1초에 담아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 다만 그곳에서 세월의 무게감을 느꼈을 뿐이다. 2010. 1. 27.
김영갑처럼.... 김영갑이라는 작가를 알게된 건 이제 한 2년쯤. 뭐 그의 에세이집이나 작품집 한두권 봤을 뿐이고 작품전을 보거나 전시관인 두모악에도 가본적 없지만 바람이 느껴지는 그의 사진은 언제나 나를 상념에 젖게 한다. 모질게 사진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그의 인생. 모든 사진가가 그 처럼 살지는 못할 것이기에 그는 전설이 되었으리라. 그의 열정을 반만이라도 가슴에 품고 살고 싶다. 진도 나리 방조제 인근에서 바라본 풍경.... 갈대의 움직임을 표현해보려고 ND 400으로 장노출을 걸었다. 화각이 안나와서 의도한 사진은 못찍었네. 사다리라도 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곳. 2010. 1. 23.
겨울의 운림산방 소치 허련 선생의 묵향이 어려 있는 운림산방 연수기간동안 두번 방문했는데 한번은 잔설이 남은데다 하늘이 청명하여 좋았으나 연못이 얼어 만족스럽지 못했고 두번째는 자욱한 안개속의 모습이 말그대로 운림산방이었으나 삼각대를 챙겨가지 않아 안습이었다는..... 이곳을 설명할 때는 소치의 그림보다는 스캔들의 배용준 얘기가 자주 나오는 것 같은.... (스캔들에서 뱃놀이하던 곳이 여기랍니다.) 조경이 아름다워 산책하기도 좋고 소치 기념관 등 볼거리도 나름 풍부한 곳. 2010. 1. 22.
악양 부부송 하동 출사 포인트로 유명한 악양에 다녀왔다. 원래는 들판이 푸르를 때 가야하지만 오늘은 딱히 갈곳도 없고 해서 ㅋㅋ 역시 황량한 들판에.... 연무까지 심해주셔서 원본은 정말 보잘 것 없다. ㅠ_ㅠ 어쨌든 오늘 포인트를 알아놨으니 내년을 기약해야겠다. 어찌된게 요즘은 원본이 괜찮은 사진을 건지기가 이리 힘든지... 2009. 12. 27.
실안 선상 카페 지나다가 찍어본 한컷 날씨가 좋았으면 일몰과 함께 야경이나 찍어볼까 했지만 하늘이 너무 흐린데다가 파도도 세서 장노출 샷은 불가... (카페자체가 바다에 떠있어 파도에 흔들린다. 장노출을 주더라도 셔속은 5초 이하 정도로 줘야했고 이런 상황에서 빛갈라짐 좋은 야경을 찍기는 어렵다.) PC 렌즈로 찍었더니 아웃포커싱이 작렬. 2009. 12. 26.
망원의 필요성 300mm를 가지고 새 사진 찍는 건 무리인데 왜 망원인가? 이런거 찍기 위해서~~~ 85mm로 찍은 풍경 300mm로 찍은 풍경~ 화각이 단순한 거리 문제에 불과하진 않다. 발줌으로 모든게 해결되지도 않고... 망원의 배경압축은 광각과는 확실히 다른 풍경 사진을 만들어준다. 가끔은 그렇게 바라본 세계가 참 아름답게 보인다. 이게 대포까지는 아니라도 구색 맞추기 망원을 애써 보유하고 있는 이유다. 2009. 12. 21.
하동 진교 금오산 정상에서 진주 가까이에 있는 일출 포인트 중에서는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곳 (전망대까지 차가 오른다.) 야자 감독 등으로 인해 카풀을 하지 않고 혼자 출근할때는 가끔 들리는 편인데 좋은 날을 만나기가 쉽지는 않네. 이날도 연무가 심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진 않았다. 20mm의 빛갈라짐은 정말.... 금오산에서 바라본 여수, 광양 방면, 구름 한점없는 하늘.... CPL이 없어도 푸른하늘을 찍을 수 있었다~ 수평선을 프레임의 가운데 두는 것은 구도 설정의 악수 중 악수라지만 나는 왠지 이런 구도가 좋더라... 2009. 12. 15.
진주시 칠암동 소경 모처럼 일찍 마치고 진주에 온 날.... 걸어오다가 우리 동네를 몇컷 찍어봤다. 천전시장~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보아온 곳. 내 머리 속의 시장이란 이 천전 시장이 다였었다 ㅋㅋㅋ 아파트 6층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몇층 더 올라갔으면 미니어쳐 효과가 두드러지겠지만 귀찮아서 패스 ㅋㅋ 200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