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Portrait62 예전 사진 이 사진을 2010년 가을에 개천예술제 전통무용 경연대회장에서 찍었던 것 같다. 정중동이라는 어찌보면 쉽고 어찌보면 어려운 것을 표현하고 싶었더랬지. 배경이 검게 처리된 사진작가협회 공모전 규격의 사진이라고 스스로 판단했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와서 보니 참 틀에 박힌 사진이긴 하지만 그래도 습작 사진으로는 쓸만하다고 보인다. 그래.... 사진은 어느 순간 갑자기 느는게 아니다. 이런 저런 연습의 결과가 지금의 사진으로 나타나는 거다. 예전 사진을 보면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니까 또 다시 다가온 슬럼프에 괜히 조급해 하지 말자. 지금 찍고 있는 맘에 안드는 사진이 몇년 후에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모르니까. 2012. 5. 31. 바람 닉네임처럼 바람이 되고 싶은 사람.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소년의 마음을 가진 사람. 2012. 4. 20. 셀프샷 새카메라를 영입하면 꼭 해야할.... 피해갈 수 없는 과정. 진고 화장실에서 셀프샷 찍기 ㅋㅋ 야자감독 와중에 찾아보는 소소한 즐거움. 2012. 3. 19. D4의 인물사진 일주일 동안 놀러도 못가도 집에만 박혀있었던 불쌍한 아느님을 데리고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4의 인물 색감도 테스트 해볼겸해서 들고 나갔는데 신형 플래그쉽다운 퍼포먼스가 완전 만족스럽다. 일단 발색이 D3 계열의 바디보다 좋아진 것 같다. DR의 폭이 넓어서 보정하기도 너무 좋은 듯. (며칠 전까지 D7000을 빌려썼기에 더 감동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구입할 때까지 화소 때문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는데 화소가 상대적으로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D3x에 전혀 뒤지지 않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와이프가 임신 막달이라 얼굴이 많이 부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ㅋ) 이건 고감도 테스트샷 D3s 쓸 때는 고감도를 잘 사용안해서 객관적인 비교는 안되는데 어쨌든 감도 2000정도에서는 노이즈 .. 2012. 3. 17. My wife 2012. 3. 2. 왜 사진가의 눈가주름은 갈수록 심해지는가? 이러니까 별 수 없지 ㅋ 링클케어를 받아야하는거다. 사진만 찍는다고 외모 관리 안하면 금세 아저씨 된다능 2012. 2. 17. 자아 20120107 HOME, TONGYOUNG MUJUNDONG 2012. 1. 12. At the heart of the image AF-s 300mm F2.8 VR을 가진 남자 ㅋㅋ 2012. 1. 9. 와이프 창가에 앉아 있던 모습이 반짝 반짝 빛나던 그 날.... 2012. 1. 8. 와이프 크리스마스 꼬까옷 2011. 12. 31. 그 여름 이제는 기억도 희미해져버린 그 여름. 그때 함께 했던 사람의 일부는 내 옆에 남아있고 일부는 남보다 못한 사람이 되어있고.... 일년이 조금 넘은 기억일 뿐인데 왜이리 뿌연 막을 씌워놓은 것 같을까.... 2011. 12. 27. 대규 - NEX5 Jung Dae-gyu 2010. NEX5 with Nikkor Ai-s 35mm F1.4 생각해보면 NEX5는 흑백사진을 찍기에는 괜찮은 사진기였던 것 같다. 컬러사진에서의 왠지모를 저렴한 느낌은 결국 그 카메라를 포기하게 만들었지만... 안좋은 사진기는 없다. 그저 그 사진기의 특징을 사진 찍는 사람이 못 잡아내는 것일 뿐.... 2011. 12. 27. 크리스마스 이브의 와이프 요즘 생각하건데 능력없는 남편 만나 고생이 많다. 웨스틴 조선 뷔페를 그리 좋아하다니 매일 먹여주고 싶건만.... 아 눙물이....... ㅠ_ㅠ 미안 와이프.... 나중에 돈 많이 벌어올게.... (뭐해서?) 2011. 12. 26. 내게 최고의 형 바람 이영우 내게 최고의 형. 나를 싸가지 없는 동생이라 부르는 더할나위 없는 사람. 뚱샘 김상진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에 함께해준 친구같은 형. 오늘도 작업하느라 바쁠 두 형이 무사히 하루를 마치길 기도해본다. 2011. 12. 19. My wife 나는 원본 사진이 참 좋던데 와이프가 그거 올리면 앞으로 자기 사진 못올리게 한다고 해서 아침부터 그려본 수채화.... 누구 와이프인지 참 예쁘다 ㅋㅋ 2011. 11. 22. 시계수리장인 학교 앞에 있는 시계방 아저씨 나 학교 다닐 때나 지금이나 같은 모습으로 시계를 수리하고 계신다. 시계 수리가 거의 예술에 경지에 달하신 듯.... 4000원 밖에 안드는 가벼운 수리에 세세한 곳까지 기름을 발라가며 정성껏 작업을 해주신다. 2011. 10.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