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Just snap573 Just snap - 삶의 중첩 삶의 중첩 2016. 5. 14. Just snap - 어긋난 시선이 보여주는 다양한 세상 양쪽 길을 모두 바라보게 하기 위해 어안 거울의 각도를 약간 비틀어놨다. 180도의 화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 더할나위 없는 실용성 속에 묘한 비현실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재밌었던 순간이었다. 내 눈은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 2016. 5. 8. Just snap - 해운대, 거리 해운대 거리 2016. 5. 2. Just snap 그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잠시 엿본다는 것. 2016. 3. 29. Just snap - 전주한옥마을의 밤, 밤마실 다녀오시는 꼬마 아씨 걸음도 사뿐 사뿐 연분홍 치마에 토끼인형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밤마실 다녀오시는 꼬마아씨. 2016. 3. 21. 후지 X70 - Just snap - Dividing factors 20160313 Busan Gwangbokdong --------------------------------------------- Dividing factors 2016. 3. 15. 후지 X70 Just snap - 심리적 벼랑의 끝에서 내딛는 한걸음 20160227 Seoul, Sogongdong ----------------------------------------------------------------- 요즘 하루 하루가 불안하기 그지 없다. 더할나위 없이 안정적인 나날일텐데 왠지 심리적 벼랑의 끝에 서있는 기분. 지금의 안정이라는게 아무것도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지함이 가져다 주는 결과물일 뿐이라는걸 절절히 느끼고 있어서인걸까. 평탄함이 극에 달할수록 불안감은 고조되니 참. 한발 더 내딛어 이 심리적의 벼랑 밑으로 뛰어내려야 하는걸까. 2016. 3. 14. A7r2 - Overseer 어디에나 존재하는 Overseer 그런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숨죽이며, 조심하며. 2016. 3. 7. 후지 X70 Just snap - 공간과 사람 Fuji x70 -------------------------------- Space & Human Seoul museum of art, Seoul 20160227 2016. 3. 6. Just snap - 후지 X70 심야버스의 외로운 칵핏 심야버스 안에서 잠과의 사투를 벌이는 한사람. 45명의 안전한 귀환을 어깨에 짊어진 그의 싸움이 참으로 애처로워 보였다. 2016. 2. 29. Just snap - 후지 X70 거대한 삶의 구조 속에서 거대한 삶의 구조 속에서. 개인의 자유를 부르짖어보아도 결국 구조를 탈피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인식하면 갑갑하고 모르면 슬픈. 2016. 2. 16. Just snap - 후지 X70 공허한 눈과 굳게 닫힌 입술로 그대 그 공허한 눈으로 무엇을 바라보는가? 그 굳게 닫힌 입술로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죽은자의 제국을 읽다가... 2016. 2. 15. Just snap - 그들의 붉은 열정 그 붉은 열정이 운동장 바닥에 물들어 있는 것 같아서. 2016. 2. 12. Just snap - 하늘에 둘, 땅에 셋 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만난 풍경. 하늘에 두명, 땅에 세명. 같은 공간에 존재하나 바라보는 풍경과 마음은 한없이 다르기만 하다. 2016. 2. 3. Just snap - 삶의 리듬감 Rhythmic sense of Life 우리 삶의 곳곳에 숨어 있는 삶의 리듬감. 그것을 찾아내는 것은 글을 쓰는 사람의, 사진을 찍는 사람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모든 예술하는 사람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2016. 1. 19. Just snap - 다른 층위에서 사는 사람들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층위. 어쩌면 우리는 모두 좀 더 높은 층위로 올라가려 발버둥치며 나보다 낮은 층위의 사람들을 통해 위안을 얻고 있는지도 모른다. 비겁하게도. 속물스럽게도. 2016. 1. 11.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