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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에서 만난 황금의 오솔길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이 아름다운 광경에.... 2014. 5. 12.
봄볕 속에서 즐거운 주말되시길^^ 이번 주말은 이상고온으로 인해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날이 될거라 합니다. 모두들 봄볕 속에서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바라며 폴더 속에 묻어두었던 적외선 사진을 한장 꺼내드립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만 하시라고 댓글은 닫습니다^^ 2014. 3. 28.
모처럼의 남해 모처럼 남해에 다녀왔습니다. 교사 생활 시작할 때부터 2010년 2월까지 5년간을 근무한 곳인데 학교 옮기고 나서는 왠지 갈일이 안생겼던 곳.... 오랜만에 남해제일고도 들러보고 너무 좋아하는 섬마을해물칼국수의 해물찜도 먹고 이락사, 용문사, 다랭이마을, 힐튼 리조트도 다녀왔더랬습니다. 돌아올때는 삼천포 대교도 오랜만에 건너 보았지요. 외출하자는 와이프의 요청으로 장거리 운전을 했습니다만 막상 가보니 남해 살던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남해제일고를 돌아볼때는 왠지 울컥하던걸요. 그때 가르치던 녀석들이 환영처럼 막 돌아다니더라구요 ㅋㅋ 교문지도 하던 기억, 기숙사에서 힘들어하던 것까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곳이기에 더 그리운.... 그래서 오히려 남해제일고 사진은 한장도.. 2013. 8. 18.
2008년 여름 어느날 인사동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쌈지길.... 카메라 가방에 옷가방까지... 짐이 많고 더워서 힘들었던 하루. 덧 - 펜탁스 클럽 갔다왔는데 댓글들이 좀 의아해서... 왜 그리 단정적으로 말하는지 위의 사진들은 비네팅 효과 외에 후보정 하지 않았음.... 후보정의 힘이 무섭기는 하지만 일반 바디 설정으로 이런 사진 절대로 나올 수 없다는 사람은 대체 뭔지.....(인터넷에는 워낙 전문가들이 많으셔서... 세상일 다겪어 보신 분들이라...) 후보정에 대한 거부감 전혀 없고 후보정 신봉자이기도 하지만 괜히 남의 사진 가지고 후보정의 힘이라고 단정 짓는거 보니 기분이 좀 그래서.................. 첫번째 사진은 화밸 조정으로 찍은거고 나머지는 오토화밸에 펜탁스 클럽에 글남겼다가는 괜한 논쟁 발생할까봐 내 홈페.. 2008. 10. 5.
우포늪 출사 새벽 4시에 진주에서 출발, 한시간만에 창녕 도착, 촬영 포인트를 검색했던 진성이 형이 새벽 3시까지의 음주로 넉다운 되어 일단 포인트 찾기에 실패. 그래도 나름 재밌는 출사였음. D3X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효갑이 형 D2X+ Afs28-70 사시 후 진사가 되어가고 있는 김판사 D300+70-300VR 빡센 기자 생활, 끊임없는 회식으로 피폐해지고 있는 듯한 진성이 형 몇년만에 봐서 서로 못알아본 KBS 과학카페의 근태형. 진성이 형의 D3 + Afs28-70 2008. 9. 12.
d300과 d700 삼백이로 찍은 칠백이와 칠백이로 찍은 삼백이.... 세로그립 분리하고 렌즈마저 때어낸 디폴트 상태의 삼백이가 이렇게 깜찍했었구나 싶다. 그에 비해 삼백이의 세로그립과 28-70을 물려받은 칠백이는 웅장하기만 하다. 지난 4개월간 함께해줘서 고마워 삼백아 칠백이는 앞으로 사랑해줄게 노력 많이 하도록 해 ㅋㅋ 확실히 풀프레임 바디는 심도나 화각에서 크롭바디를 압도하는 것 같다. 별 거 아닌 차이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게 카메라의 모든 성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에서도 칠백이의 압승! 2008. 9. 2.
진주성 일몰.... 마음은 바쁘고 일은 안되고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만 믿고 있다. 일이 영 손에 안잡혀 오랜만에 사진기 들고 진주시를 싸돌아 다니다.... 2008. 8. 23.
해인사 빛내림 (클릭해서 보시오) 부지런한 사람만이 좋은 사진을 만든다.... 새벽에 홀로 해인사에 올라가 건진 사진~ 여러 사진이 있지만 그 중에 이게 제일 마음에 든다. 2008. 7. 6.
하는 일 없이 바쁜 요즘 분명히 딱히 하는 일은 없는 것 같은데 매일 매일이 왜이리 분주할까? 집에서 쉴 틈도 별로 없고.... 공부고 그림이고 손 놓은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 짜증이 날 정도다 ㅠ_ㅠ 조만간 일정 연수 들어가면 또 바라지 않는 생활을 해야할텐데....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 교무실에서 찍은 셀카 ㅋㅋㅋ 광각에서 나타나는 왜곡이 오히려 맘에 드는군...(살빠져 보인다 ㅡ_ㅡ) 이틀전 학교 넘어오다 찍은 사진.... 바다위의 하늘이 너무 예뻤는데 기술 부족으로 제대로 담진 못했다. 흑백으로 보정하니 그나마 좀 나은 듯.... 오늘 퇴근 전에 만난 하늘.... 하루종일 비가 억수같이 쏟아붓더니 마지막엔 이런 멋진 하늘을 선물해주었다. 요즘 관심가지고 보고 있는 천재만화가 최규석(내 기준에서)의 대한민국 원주민~ 다.. 2008. 7. 3.
빗속의 남해 출사 기숙사 근무를 마치고 집에 일찍 돌아가려다 그냥 미적거리고 말았다. 네비게이션도 갑자기 망가져 버려 애초 계획했던 나홀로 남해 투어는 실패로 돌아가고 용문사, 물건 방조 어부림에 잠시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사진을 좀 찍어보려 했지만 오늘 비가 너무 미친듯이 내려서..... 그나마 물건 방조 어부림에 차세우고 차창을 통해 망원으로 찍은 사진들.... 한장은 그냥, 두장은 코킨 필터를 끼워 찍은 사진이다. 보정은 모두 오토레벨만~ 필터를 사용하면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긴 하지만 오늘같이 심심한 하늘에 이런 효과마저 없으면 너무 허전한 듯... 2008. 6. 28.
코킨 그라데이션 필터 포토샾에서 그라데이션 레이어 겹치는거나 필터끼고 찍는거나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겠지만.... (그동안 나도 그렇게 생각해왔지만...) 확실히 다르다.... 이것도 무보정 병이라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필터를 끼고 찍는 편이 노출 맞추기 어려운 하늘의 계조 표현하는데 유리한 것 같다. 포토샾하고는 느낌도 판이하게 틀리고~ 일반 필터와 달리 사각형이라 그라데이션 위치를 약간이나마 조정할 수 있어 좋은 듯...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광각에서 비네팅이 생긴다는 단점(와이드 어댑터도 17mm에서는 비네팅 발생)이 있긴 하지만 처음 느껴본 코킨 필터의 세계는 참으로 신기하기만 하다~ 일반 필터에 비해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는 장점이 ㅋㅋㅋ 2008. 6. 26.
남해향교에서 혼자 사진 찍으러 가본 남해향교 근데 개방은 안하는 모양이더라 ㅠ_ㅠ 밖에서 찍은 사진 중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 색감과 구도~ 모니터에 따라서 너무 틀려보인다는 것이 또다른 고민.... 2008. 6. 21.
녹슨 사랑 강철과 같은 굳은 마음으로 다짐을 해도 세월 앞에 녹슬 수 밖에 없는 감정. 2008. 6. 19.
완소 D300 포토블릭에서 3주배송을 걸고 주문했던게 4월 6일.... 6주라는 시간을 기다려서 카메라를 배송................ 받았으면 좋을뻔 했으나 언제 도착할지 기약도 없을 정도로 배송이 지연되는데다가 포토블릭 플라자 운영진들의 무성의함에 질려 결국 환불받았다. 옥션은 결재하고 나니 다음 날 오더만..... 싼게 비지떡이라고는 하지만 싼데는 싼 이유가 있는거였다. 이를 교훈으로 다시는 삽질하지 않으리라. 근데.... 카메라가 오고나니 나의 완소 니콘 28-70님께서 상태가 안좋아지셨다. 아무래도 AS 보내야할 듯 ㅠ_ㅠ 요즘 정말 왜이러니? 200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