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9209

A9 - 능소화가 피는 계절의 진주성 능소화가 절정이라는 유근종 작가님의 글이 올라와 진주성에 한번 들러보았다. 해가 길어져서 저녁 시간임에도 낮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다행. 사진의 구도는 유근종 작가님의 그것을 빌려온 것. 2017. 6. 30.
A9 - My wife with 애쉬크로프트 피비콜필드 눈이 안좋아서 렌즈를 끼는 와이프. 그게 참 불편한지 퇴근하면 제일 먼저하는게 렌즈 빼기. 그냥 안경을 쓰고 다니면 될텐데 여자 마음은 또 그게 아닌가 보다. 와이프가 쓰는 안경은 도수가 높아 끼고나면 눈이 반으로 줄어들어 보인다 ㅜ_ㅜ 렌즈가 특수해서 쓸 수 있는 안경테도 제한이 있고. 내가 쓰는 애쉬크로프트 피비콜필드를 써보니 딱 어울리긴 하는데 저기 안경알을 넣으면 어떻게 될지. 2017. 6. 29.
A9 - 진주맛집 산업대 맛집 과기대맛집 - 매료식당, 큐브스테이크 덮밥, 하와이안 쉬림프 와이프가 진주로 출장왔다고 해서 데리러 갔다가 산대앞 매료식당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나름 핫한 집이라고 해서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갔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맛은 아니었던듯. 큐브스테이크덮밥의 스테이크는 너무 잘게 썰어져 있어 씹는 맛이 없었던게 아쉬웠음. 하와이안 쉬림프는 맛있긴 했지만 뭔가 감탄이 나올만큼 대단한 건 아니고 요즘에는 어느 식당에서나 자주 접할 수 있는 수준의 새우요리 (맛자체는 통영에서 먹었던 하와이 새우트럭이 더 나았던 것 같다) 그래도 분위기가 꽤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실내가 워낙 어두컴컴해서 A9의 고감도 성능을 테스트하기에는 딱이었던. 2017. 6. 29.
A9 - 학교 소경 공부 부담이야 예전보다 덜하지만 학교라는 곳이 학생에게 주는 부담감은 여전하겠지. 아직도 이곳은 감옥이나 군대같은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지 않을까. 현실은 조금 다르지만 일정시간동안 묶여서 살아야하는 건 마찬가지인 듯. 그런 생각을 하며 담아보는 학교의 작은 풍경들은 그저 무겁기만 하다. 2017. 6. 29.
A9 - 소녀생활백서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옛날에는 철없다고 혀를 끌끌 찰 일들인데 그냥 귀엽게만 보일때가 많다. 아직 이순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ㅋㅋㅋ 요즘은 우리반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 정작 우리반 애들은 담임한테 별 관심도 없는 것 같지만. 2017. 6. 28.
A9 - 야자시간 야자시간에 잠든 아이들. 꺠우기도 안깨우기도 애매한 순간. 그 피곤을 이해하기에 조금 더 자두라고 말하고 싶지만 감독으로서는 깨워야 하는. 항상 마음같이 살 수 없는게 학교 선생인가보다. 2017. 6. 28.
A9 - 사진 동료들 좋아하는 사진기 브랜드도, 사진 스타일도 모두 다르지만 만나기만 하면 즐거운 사람들. 내 삶의 큰 의미인 사람들. 2017. 6. 28.
A9 - 너는 나의 봄이다 먼곳에 나갈 여력이 없어 학교 옆 공터에서 찍은 사진. 아침에 은지가 했던 말이 갑자기 생각난다. 사진 몇달 찍히더니 모델이 다됐다고. 정말 그런 것 같구먼. 표정과 눈빛이 정말 좋다. 2017. 6. 28.
A9 - 다원, 장국영과의 추억 야자감독을 하다보니 너무나 좋아하는 진주 다원에서 장국영과의 추억을 담으며. 늦은시간까지 담소를 나눴던 지난 주가 생각났다. 야자감독 끝나고 집에오면 쓰러져 자는 삶은 언제쯤 끝이날까 ㅠ_ㅠ A9 2017. 6. 28.
A9 - 음악시간 고등학교 시절 음악기능평가 때 오카리나를 불어서 만점을 받았던게 기억난다. 그때 불었던게 소지로의 달빛어린 전설이라는 곡이었는데.... 우리 반 애들이 음악시간에 수행평가 하는걸 한번 찍어보았다. 이웃집 토토로 주제가가 음악책에 실린 것도 신기하고 그 곡으로 수행평가를 하고 있는건 더 신기했다. 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2017. 6. 27.
A9 감동적인 첫인상 - AF와 연사 체험제품 수령하던 날 2470GM 마운트 후 세팅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막찍어본 연사. 측면이동은 몰라도 다가오거나 멀어지는 피사체는 잡아내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그냥 누르고 있으니 찍히는거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니콘 D4까지 플래그쉽을 사용했었는데 이 정도로 동체추적을 해내지는 못했거든요. 2017. 6. 27.
소니 미러리스 플래그쉽 본격 리뷰 - 개봉기와 첫인상, 외관 분석 첫주차 A9 리뷰입니다. 이런걸 7개나 더만들어야 한다니 절망적이군요 ㅜ_ㅜ 2017. 6. 26.
A9 - 빛과 그림자의 소경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한정되다보니 사진 패턴이 늘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모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보고 그것들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2017. 6. 25.
A9 - 덕후들의 아이돌 하츠네 미쿠, 넨드로이드 스톰트루퍼, 다스베이더 덕스러운 분들의 영원한 아이돌 하츠네미쿠입니다. 사놓은지 몇년됐는데 방치해두고 있다가 A9 샘플사진을 찍으려고 개봉했네요. (그외에 이름모를 피규어들도 세트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 사진들을 찍으며 느낀 A9의 원본 색감과 오토 화밸은 꽤나 좋은 편입니다. (리터칭을 안한 리사이즈 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리터칭 없이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네요. 2017. 6. 24.
A9 소녀들 기말고사 출제로 바빠서 사진 찍을 시간도 부족하네요. 사진을 찍어야 리뷰를 쓸텐데 여러모로 걱정만 앞섭니다ㅠ_ㅠ 그래도 학교에 근무하니 모델들은 넘쳐서 천만 다행이네요. 2017. 6. 23.
A9와 A7r2 Jpeg 화이트밸런스 및 색감 비교 A7r2와 A9의 JPEG 화밸, 색감 비교입니다. 사실 저는 jpeg는 잘 안쓰는데다 디지털 사진 원본은 보정 관용도가 어느정도 되는가만 따지기에 미세한 화밸차이나 색감차이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지만 이왕 테스터가 되었기에 시험삼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A9쪽이 좀더 정확한 화밸과 부드러운 느낌의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이건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니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바디 설정은 디폴트 상태입니다. 화밸 오토, 감도 오토, Jpeg (의미없지만 당연히 무보정 상태이구요.) 사용렌즈는 두 바디 모두 라에3 + 시그마 a 35.4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A9로 찍은 와이프와 아들입니다. 체험단이 시작되면 모델 하느라 개인 생활이 없는 두분이죠 ㅜ_ㅜ 2017.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