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9 2016 고성중앙고등학교 제주도 워크샾 단체사진 - 사려니 숲에서 사진찍자는 말씀들이 없으셔서 겨우 한장 ㅋ 황량한 자태로 인해 모두를 당황케했던 사려니 숲에서. 이번처럼 사진 안찍어본 여행도 없는 듯.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 2016. 12. 25. 제주도 워크샾 - 제주도에서 먹은 것들, 고기국수, 보말국, 오분자기뚝배기, 방어회, 콩나물해장국 제주도하면 역시 고기국수. 하지만 고기국수도 식당에 따라 맛의 레벨이 다른 것임을 절감함. 제주도 갈때마다 갔던 올레정은 역시나 맛집이었음을 이번 워크샾 때 먹은 고기국수로 인해 다시 깨닫게 됨. 방어회 방어는 크면 클수록 맛있다고 교장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음. 초대형 방어였으므로 맛이 있었던 것이 확실할 것임. 하지만 내 미각은 회의 맛을 섬세하게 비교해낼 정도의 수준이 아님. 그저 매우 쫄깃했음만이 기억남. 다이어트를 위해 소주와 물만 마셨던 저녁이었으므로.... ㅜ_ㅜ 보말국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극찬을 하기에 보말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었음. 먹어보니 아주 진한 미역국 느낌. 처음 먹어보는 것이지만 아주 친숙한 맛. 해장이 절로 되는 느낌. 오분자기 해물뚝배기. 미니 전복이 4개나.. 2016. 12. 25. 코인러버의 제주도 출사기 - 제주, 그 바람을 따라 걸어가다. 본 여행기는 나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제주까지 날아간 필자의 열정이 담긴 작품이며 사진 편집에만 하루를 꼬박 보낸 노가다의 산물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제 고생을 감안하여 댓글 하나쯤은 달고 가는 아량을 베풀어주십시오 ㅠ_ㅠ 제가 왠만하면 이런 글 안쓰는데 이번 여행기는 고생 제대로 하고 쓴거라 심정이 좀 각별합니다. 그러니까 그날 사진 강좌 후 뒷풀이를 하다가 영우형의 친구가 제주도에 산다는 얘기를 꺼낸게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숙박비를 아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제주도 출사를 감행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이었다. 출사 멤버는 나, 성일이형, 태선이형, 영우형 네명.... 깽스에게 비행기 표를 부탁한 채로 그렇게 설이 지났다. 성일이 형은 형수님의 장벽을 극복하지 못한 채로 출사 포기.. 2010. 2.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