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12 경상대학교 앞 홍루이젠에서 이미 유행은 지나가버린 대만샌드위치 홍루이젠. 그래도 맛은 있더만. 전형적이지만과하지 않은 단짠단짠. 퍼석하지 않고 촉촉한 식빵. 햄치즈샌드위치 가격은 1900원. 소식하는 사람이라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양. 2019. 4. 14. My wife - 오전의 녹음과 빛 속에서 , 진주 경상대학교. 진주가는 길에 들렀던 아침의 경상대학교 캠퍼스 요즘은 이런 아침빛을 만나기가 힘들기에 너무 흥분해서 이리 저리 사진을 담았다. 와이프는 많이 피곤해했지만 모처럼 맘에 드는 사진을 몇장 찍을 수 있었던 시간... 와이프의 절규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다. 밥은 먹이고 찍어야지 ㅋㅋㅋ 2016. 10. 19. SEL2470GM - MY WIFE, 인물사진에서의 보케 꽃무릇이 보고 싶어 잠시 들렀던 경상대학교에서 와이프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명절 연휴 관계로 텅빈 캠퍼스가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평소에는 학생들로 자동차로 분주한 곳이 이렇게 고요하고 아름다울 수 있구나 싶어 신기했습니다. 인물 사진에서 금계륵의 보케가 어느정도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꽤 멋진 배경흐림과 보케를 볼 수 있어 참 즐거웠습니다. 전문 모델은 아니지만 사진 찍자고 하면 잘 따라와주는 와이프가 오늘따라 많이 예뻐보입니다^^ 2016. 9. 14. 폭염 속의 진주, 다원에서의 여름밤, IPA 맥주와 최강의 나초, 그리고 사진기 모처럼 진주에서 맥주 모임. 모임 장소는 다원. 하지만 배길효 사장님은 오후 5시가 되어도 오픈할 생각이 없었나 보다. 더위 속에서 한시간 정도를 방황하다 돌아오니 그제야 오픈 ㅋㅋ 함양에 촬영 다녀오셨단다. 사랑해 마지 않는 다원의 입구 앞 구석자리. 소파에 몸을 푹 묻고 있자면 근심이 사라진다. 사장님이 내오신 IPA 맥주 입문자용이라서 5도 밖에 안된다고 ㅋㅋㅋ IPA는 India Pale Ale의 약자로 Pale Ale 중에서도 영국 식민지 시절에 인도쪽으로 오랜기간의 항해를 통해 맥주를 보낼때 그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도수를 높이고 홉을 많이 넣은 맥주를 말한다고 한다. 지난번엔 유근종 작가님과 7.5도 짜리 IPA를 몇병씩 마시고 취했었던 기억이 ㅋㅋㅋ(전 맥주마시고는 거의 안취합니다.) 이 .. 2016. 7. 27. 경상대학교, 경남문화예술회관 야경 그냥 오가다 찍어본 경상대학교와 경남문화예술회관. 2009. 11. 28. 경상대학교 정문 야자감독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모교 정문을 찍어봤다. 한밤중이라 그다지 예쁘지는 않네. 다음에는 매직타임에 한번 가봐야겠다. 예전에는 여길 아디다스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뭐라고 불리는지 심히 궁금하다. 2009. 11. 17. 맑은 초여름(혹은 늦봄)의 경상대학교 소경 대학교 4학년 때부터 느꼈던 바인데 모교인 경상대학교의 풍경은 상당히 아름답다. 초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설경도.... 작년 가을에 찍었던 경상대학교 교양관 앞의 단풍 사진은 보너스 ♨ 2009. 5. 10. 대학원 생활.... 경상대학교 사범대 새건물.... 구 건물과는 급이 다르다. 무엇보다 전망이 좋아서 다음주에는 삼각대 가져가서 야경을 찍어볼 생각... 수업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름달이 두둥실.... 애들을 좀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다닌다고 하면 너무 거창한 거짓말이고.... 순전히 내 공부 욕심 때문에 요즘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뭔가 좀 더 잘나지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망과 더불어 학자들의 학습 방법을 배우는 것이 내 대학원 등록의 이유였다. 학교 수업을 끝내고 저녁 시간에 또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과제가 폭탄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던 예전하고는 좀 다른 기분이다. 뭔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얼마만에 드는 것인지.... 학교를 올라가는 길에 제일고 졸업생인.. 2009. 3. 11. 20080123 - 커피하우스 민, 경상대학교 예술관 2008. 1. 23. 경상대학교 축제- 역사교육과 주점 (손군 홈피에서 퍼온 주점 자료사진... 뒤의 인물이 누구인지는 알 바 아니다. ㅡ_ㅡ;;;;) 중간에 몇번인가 끊긴 적이 있긴 하지만 경상대학교 축제기간이 되면 으레 역사교육과는 주점을 한다. 2학기의 메인 이벤트인데다가 주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참 힘들고 귀찮은 일이기에 주점을 하니 안하니부터 시작해서 준비과정까지 참 많은 논쟁이 있었을 것이고 고생도 많이 했으리라 생각된다. 그 모든 고생에도 불구하고 이 번잡한 연례행사를 매년 준비해 주는 후배들이 참 고맙다. 요즘 애들의 개인적인 성향에 비춰보면 이런 주점 같은거 참 하기 싫은 일일텐데.... 그래도 이런 행사가 있으니 후배들 한번 보고 크게 웃기도 하고 내가 아직 경대 역사교육 98학번이구나 하는 것도 느끼곤 한다. 동기들과 같이 갈 수 있다면 .. 2007. 10. 11. 대학시절 맛집 - 경상대학교 앞 위치로~ 누구나 대학 시절의 맛집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법. 주 오일제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경상대학교 앞에 있는 위치로에 갔었다. 원래 반지하의 허름한 집이었는데 장사가 한창 잘되더니 번듯한 분점까지 냈다~~ 그래도 역시 지하 본점에서 먹는게 더 맛있는 듯~ 오늘의 메뉴는 사랑해마지 않았던 양푼비빔밥과 비빔만두 양푼비빔밥에는 볶은 고추장을 올려주는데 이게 맛이 기가 막힌다. 양은 예전보다 많이 줄어버린 것 같아 아쉽지만~~ 대학 졸업 이후로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비빔만두 1999년 쯤에 참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입맛이 변했는지 그 뒤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오늘은 옛추억에 슥삭~~ 이집은 원래 참치 김밥이 제대로 였었는데 요즘은 좀 눅눅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실망스럽다. 어쨌든 오랜만에 대학시절로.. 2007. 6. 10. 2003년에 만들었던 역사교육과 GIF 그때는 역사교육과에 다니고 있었으면서도 왜그리 역사교육과가 그리웠을까? 아마도 군대가기 전에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냈던 시기였을 것이다. 현재의 순간도 순식간에 과거가 되어버린다는 걸 알면서 왜 그때는 그순간 같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더 충실하지 못했을까.... 지금에 와서는 또 그때의 그 사람들이 너무나 그리워져버리는 것을.... 2007.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