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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권 사진기 하나 - 불국사 다녀오다. 책 두권에 사진기 하나면 어디론가 떠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가? (현금 잔고는 논외로 하자................) 그래서 다녀온 곳은 불국사~ 2009. 11. 8.
지니1호 - 아반테XD 오후에 학교에 있자니 못보던 차가 들어와 있다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가보니............. 그것은 내 차 지니1호..... 반년 넘게 새차를 안해서 거지 같았던 녀석을 모처럼 손세차 시켜줬더니 이렇게 변했다. 아아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이 많구나.... 한5년만 더 타고 쉬게 해줄게 ㅋㅋㅋ 2009. 11. 7.
남해 맛집 - 서상 부산횟집 : 물회 수식회라는 모임이 있다. 3년전에 결성됐던 화룡점정(화요일에 용써서 점심 먹으러 나가는 장정들)이 밥 먹는 날을 수요일로 옮기면서 수식회(수요일에 식사하러 가는 모임)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주는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수요일에도 밥을 먹고, 금요일에도 밥을 먹게 되었는데 맨날 섬마을 칼국수의 해물찜만 먹으니 힘들다는 여론이 있어.... ㅡ_ㅡ;;; 모처럼 서상에 있는 부산횟집에 가서 물회를 먹기로 했다. 전화번호는 삭제~ 물회로는 대단히 유명하다고 한다. 나도 몇번 와봤는데 회 자체를 별로 안좋아해서.... 반찬은 물김치 하나가 끝이다 ㅡ_ㅡ;;;; 뭐 사실 먹다보면 반찬이 따로 필요없긴 하지만... 요 물김치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계속 먹게된다.... 드디어 대야에 담겨나온 물회 ㅡ_ㅡb 1인분에 130.. 2009. 11. 6.
진주성 혹은 촉석루 - 홀로 야경출사 형평 역사팀 모임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반영이 잘 나와서 몇컷 찍다 왔다. 어째 오늘은 진사님들도 한명 없었을까? 바람 불어서 반영 안나오는 날에는 그렇게 많은 분들이 계시더니 ㅋㅋㅋ 이제 진주성은 그만 찍어야 할텐데.... 그나저나 작년 1정 연수 받을 때 찍은 공산성 야경을 날려 먹은게 아쉽기 그지 없다. 공부하는 시간 쪼개서 애써 찍은 사진이었는데.... + 니콘 정품 릴리즈는 만원짜리 뿌레메랑은 틀리구나 ㅋㅋ MC30 사랑해~ 2009. 11. 5.
다대포 일몰 부산 시내 교통 사정을 고려 안해서 낭패봤던 하루. 정체된 도로 위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가슴을 얼마나 졸였던지.... 그나마 끝자락에 찍었던 일몰사진들... 2009. 11. 5.
진주산업대 메타세콰이어길 - 가을 길을 따라걷다. 작년에 D700으로 찍었던 산업대 메타세콰이어 길. 찍어놓고는 괜찮은 줄도 몰랐는데 1년이 지나서 보니 사진 느낌이 참 좋다. 시간이 흐르니 사진보는 눈도 변하는 건지 화려하고 예쁜 것 보다는 그냥 담담하고 자연스런 것들이 좋아진다. 2009. 11. 4.
진주유등축제 올해는 신종플루 때문에 취소되었지만 내년에는 좀 더 멋진 모습의 축제를 볼 수 있기를.... 그나저나 유등축제 취소되어서 우리 집앞에서 매년 연출되던 교통대란은 없었다는... 사진은 작년 유등축제 때. 2009. 11. 3.
진주 상봉동 산청 흑돼지 - 쪽갈비 수육 아웃백에 립스온더바비가 있다면 산청흑돼지에는 토종 흑돼지 쪽갈비 수육이 있다 ㅋㅋ 문정수 선생님과 전수근 선생님이 워낙 좋아하셔서 가끔 가게 되는 곳. 쪽갈비도 맛있고, 모든 고기를 생고기로만 제공하기 때문에 삼겹살도 맛있다는데 아직 한번도 못먹어봤네. 워낙 장사가 잘되서 시간 잘못 맞춰가면 고기가 없다는.... 모양은 좀 그래보여도 정말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세요. 진주 상봉한주아파트 인근에 있어요~ 2009. 11. 3.
경상대학교의 가을 올해도 가을은 찾아오네. 너무나 사랑하는 경상대의 가을... 재학 중에는 몰랐던 아름다움을 다시 돌아와 느낀다. 임용 준비하던 2004년 가을의 스산했던 풍경과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다. 2009. 11. 1.
D200 커스텀 커브 적용 - 코헬렛님의 dream50 D200 구입후 색감 적응 실패 + 뿌옇고 흐린 이미지에 좌절하고 있던 중 특단의 조치로 커스텀 커브를 넣어보았다. 일단 사용후 느낌은.... 사진이 틀려지는구나~ D200 사용의 묘미는 커스텀 커브였다 ㅋㅋ CA시간에 찍은 학생들 사진~ 니네들은 영원한 내 몰모트 ㅋㅋ 사진 올리지 말라고 애원했지만 잘나왔으니 무효 ㅋㅋㅋ 2009. 10. 31.
라세티 프리미어 아는 동생이 차를 사서 석류공원가서 사진 한장 찍어줬다. 조명도 좀 안타깝고 사진기도 좀 안타깝고 진사 실력도 좀 안타깝고 여러모로 안타깝기 그지없는 촬영이었다. 무사고 운전하시길~ 그나저나 열선 온도조절되는게 제일 신기하더라는.... 그리고 모처럼 찍은 촉석루 반영샷. 바람이 잠잠한 것 같아 나가봤더니 요며칠 중 가장 괜찮은 반영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아 야경에 강한 D200이여~ 2009. 10. 29.
출근길 일출 남해 근무할 날도 얼마 안남은 것 같다. 막상 진주에 들어간다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지만 남해제일고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다른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전역일만 기다려 왔으면서 막상 전역하려니 기분이 묘했던 군대 말년 때 기분이랑 비슷하달까. 그래도 역시 한달에 30-40씩 나오는 기름값을 생각하면 진주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ㅡ_ㅡ;; 어쨌든 며칠 안남은 관계로 몇년 동안 찍는다 찍는다 하면서 귀찮음에 그냥 넘어갔던 금남에서의 일출 사진을 조만간 꼭 찍어야 할 듯.... 일출이 조금만 더 늦어지면 가능할 듯 한데 .... 200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