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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출근길 일출

남해 근무할 날도 얼마 안남은 것 같다.

막상 진주에 들어간다 생각하니

설레기도 하지만

남해제일고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다른 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전역일만 기다려 왔으면서

막상 전역하려니 기분이 묘했던 군대 말년 때 기분이랑 비슷하달까.

그래도 역시 한달에 30-40씩 나오는 기름값을 생각하면

진주에는 반드시 들어가야....................... ㅡ_ㅡ;;

어쨌든 며칠 안남은 관계로

몇년 동안 찍는다 찍는다 하면서

귀찮음에 그냥 넘어갔던 금남에서의 일출 사진을

조만간 꼭 찍어야 할 듯....

일출이 조금만 더 늦어지면 가능할 듯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