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95 20100916 중앙유웨이 모의고사날 풍경 이제 수능도 두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 모의고사 성적은 안나오고, 공부는 하기 싫고 수시 쓴 대학이라도 다 붙어주면 맘이라도 편할텐데.... 여러모로 복잡한 심경일거라 생각되지만 어쩌겠니. 힘을 내는 수 밖에.... 진주고등학교 후배들 힘내시게~~ 점심먹으러 가던 길에... 2010. 9. 17. 떠나가네.... 나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야기들은 다 남들 얘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역시 현실을 살고 있으며 때로는 시궁창 속에서 굴러야 하는 것이다. 그저 평범한 삼십대 초반의 그런 이야기.... 나 역시 그저 그런 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있을 뿐이었다는 것이 가슴에 걸린다............... 한가득 짊어진 어깨 위의 무게를 이제 좀 내려 놓자. 아무 것도 아닌 그것들을.... . 2010. 9. 16. 인연 2010. 9. 14. 고창 선운사 꽃무릇 고창 선운사에 다녀왔습니다. 송창식의 선운사라는 노래에서는 동백꽃을 노래하지만 사실 선운사의 참맛은 꽃무릇이 피는 이무렵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기후탓인지 개화가 늦어서 드문드문 핀 꽃무릇 밖에는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일년만에 만난 녀석들은 여전이 아름다웠답니다. 19일 이후에 선운사에 가면 절정에 이른 꽃무릇을 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덧 - 많은 사람들이 꽃무릇을 상사화라고 알고 계신데 그것과는 다른 종류입니다. 꽃무릇의 다른 이름은 석산(Lycoris radiata)이라고 하더군요~ 2010. 9. 13. 지리산 능선 시간도 안되고 체력도 안되어 언제나 마음으로만 바라보는 곳. 예전처럼 지리산에 갈 수 있는 날이 다시 오면 좋겠다. 먼 진주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 2010. 9. 13. 빅토리아 연꽃 제대로된 모양은 보지 못하고 몇컷 살짝 찍고 도망치듯 나왔다. 한자리에서 1500컷이나 찍었다는 진사님 앞에서 무슨 말을 하랴. 자리 싸움 하다가 아무래도 큰일 벌어질 것 같은 분위기라 ㅎㄷㄷ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으려는 진사들은 번잡한 세상 속에 사시는 지라... 사진으로 봐왔던 빅토리아 연꽃보다 영 볼품은 없지만 그냥 인증샷.... 2010. 9. 11. 하늘을 달리다. 언제쯤 다시 한번 하늘을 달릴 수 있을까? 2010. 9. 10. 제너 - 태선이형 요즘 부쩍 흑백 인물 사진에 관심이 많아졌다. 그것도 얼굴만 클로즈업 한 사진에.... 많은 것을 말해주는 눈빛을 담고 싶다. 요즘 연애한다고 바쁜 태선이형. 내년 1월에 꼭 결혼하길 바라며.... 2010. 9. 6. Rebuilding of coinlover project 뭐가 그리 바쁘다고 이리 망가져 살았는지~ 정신차리고 하나하나 정리를 좀 해야겠다. 일단 살도 좀 빼고~ 그림도 좀 그리고~ 공부도 좀 하고~ 그런 의미로 시작된 코인러버 재건 계획 ㅋ 순조롭게 진행되어야 할텐데 말이야~ 2010. 9. 5. 찬란한 진주 이만큼이나 살기 좋은 동네가 또 있을까? 2010. 9. 3. 20100902 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 이렇든 저렇든 모의수능은 끝났네. 모두들 수고했어~ 푹쉬어. 시험치기 전에는 실제 수능이라 생각하고 임해라. 시험 끝난 후에는 어차피 실제 수능도 아닌데 괜찮다. 내가 생각해도 조삼모사의 결정판이구나 ㅋㅋ 그래도 어쩌겠니. 여기서 끝은 아닌데.... 2010. 9. 2. Tear drops 갑작스런 비가 그친 뒤..... 2010. 8. 31. 이전 1 ··· 538 539 540 541 542 543 544 ··· 6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