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이야기들은 다 남들 얘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역시 현실을 살고 있으며
때로는 시궁창 속에서 굴러야 하는 것이다.
그저 평범한 삼십대 초반의 그런 이야기....
나 역시 그저 그런 이야기를 써내려 가고 있을 뿐이었다는 것이
가슴에 걸린다...............
한가득 짊어진 어깨 위의 무게를 이제 좀 내려 놓자.
아무 것도 아닌 그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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