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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선생이야기 - 두얼굴의 호섭씨 모든 선생님의 수업 시간마다 모진 갈굼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듯한 호섭씨~ 이제 사람다운 삶을 한번 영위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 2010. 5. 19.
(해인사) 신록 모든 번잡함을 떨쳐내고 그대와 같이 신록으로 물든 새벽 길을 산책하는 꿈을 꾼다.... 2010. 5. 18.
달별 어제 늦게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달별을 만났습니다. 망원렌즈는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급히 차를 세우고 찍긴 했지만 그렇게 맘에 드는 사진은 아니네요~ 항상 깨어 있어라는 성경의 말씀이 생각나는 저녁이었습니다. ㅠ_ㅠ 참 그러고 보니 달별은 진주고등학교 시 동아리의 이름이었군요. 요즘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010. 5. 17.
스승의 날 - 이거 잡혀가는거 아닌지.... 아놔.... 살다보니 스승의 날에 건프라를 선물 받네.. ㅠ_ㅠ 이거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제자들에 의한 오타쿠 인증인가? 촌지로 얼룩진 스승의 날, 여기는 그런거 없다능.... 건프라로 얼룩진 스승의 날이다. 아... 이거 만들어서 인증샷 올리기로 했는데 오늘은 심신이 피곤하여.... 2010. 5. 16.
자전거가 있는 풍경5 야자 감독 직전에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우리학교에 근무하는 또다른 매력 중의 하나.... 어디를 가도 찍을거리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 코인러버 ㅋ 언제나 그렇듯 A컷은 아니지만 빛망울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조금 맘에 들고 있다^^ 2010. 5. 13.
자전거가 있는 풍경 학교에서 바라본 저녁 무렵의 풍경.... 굳이 먼곳에 가지 않아도 피사체는 얼마든지 있다. 어떤 시각으로 보아낼 것인가가 문제. 2010. 5. 11.
So HAPPY 날백수 LIFE~~ 직원들이 버린 명진 E&C 대표 김태선옹~ 학생들이 버린 진주고 날라리 교사 김석진씨~ 교수들이 버린 만학도 정대규씨 ㅋㅋㅋ 우리는 날백수~ 2010. 5. 11.
이현동 웰가 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라 입구까지는 자주 갔었는데 들어가 본 적은 없다. 진주시에서 그나마 이름 값 있는 아파트라 나름 부의 상징(?)이기도 한 ㅋㅋㅋ 그냥 오랜만에 이현동까지 간김에 몇장 담아와 봤다. 2010. 5. 9.
학교선생이야기5. 자율학습 중의 단잠 5월의 따스한 햇살~ 열린 창문으로 살랑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점심 시간에 든든히 채워둔 배~ 앞에 펼쳐져 있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문자들~ 이 정도면 단잠으로 빠져들 최적의 조건은 다 갖췄다 할 수 있지 않을까? 깨워도 깨워도 쓰러질 수 밖에 없는 5월의 오후 자율학습 시간~ 2010. 5. 8.
진주산업대 앞 - 옥천식당 부대찌게 놀부부대찌게의 느끼한 맛에 실망하고 있던 중 (사실은 쉰 두부를 얹어서 나온게 결정타였다. ㅡ_ㅡ;;;) 대구의 적극 추천으로 처음 들러본 옥천식당~ 평소 그의 미각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았던(?) 나였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건만.... 왠걸.... 진짜 맛있었다. 놀부의 느끼함이 완전히 날아가는 듯한 느낌~ 진짜 부대찌게 맛이 나는 것이었다. 김치찌게에서 진화한 듯한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 게다가 푸짐한 반찬에 밥한공기쯤은 그냥 서비스하는 인심까지.... 역시 식당은 겉이 번지르르 한거보다는 맛이 있어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보여주더라~ 가격도 5000원으로 저렴하니 앞으로 점심은 여기서 해결할 경우가 많을 듯 ㅋ 집에서 손수 담근 김치를 사용한 듯 감칠맛이 기막힌 옥천식당 부대찌게 ㅋ 저기 거.. 2010. 5. 7.
2010 부산국제 모터쇼 부산국제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모터쇼는 처음 가봤거든요. 남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자동차와 여자, 그리고 카메라까지 맘껏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들 차는 안찍고 모델만 찍어서 안습이었지만. (뭐 저도 다를 건 없었어요. 200mm 화각으로는 모델 빼고는 안들어오더라구요 ㅡ_ㅡ;;;;) 자부심에 가득한 표정으로 대포 렌즈를 들고 다니시는 몇분들을 보며 나도 다른 사람 눈에 저렇게 비춰질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어 씁쓸했습니다 ㅜ_ㅜ 뭐 어쨌든 모델들도 비싼 렌즈만 바라봐 주는 더러운 세상이니까요 ㅋ 욕망으로 가득찬 부산 벡스코 현장.... 한번은 호기심으로 가봤지만 두번은 안갈 것 같아요 ㅋ 차에도 여자에도 별 관심은 없는지라.. 2010. 5. 6.
보성 대한다원 날씨도 그리 좋지 못했고 오후 늦게 도착한 터라 녹차잎의 푸르름도 덜했던 그곳.... 아무리 찍어도 맘에 드는 사진이 나오지 않아 PC-e 45mm 렌즈로 미니어쳐 느낌의 샷을 시도했다. 201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