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빛다큐멘터리4 2016 온빛 심포지움 이미지시대 다큐멘터리 사진의 가능성 2016 온빛 심포지움, 이미지시대 다큐멘터리 사진의 가능성이 SPACE22에서 열렸습니다. 조대연 회장님과 새로 구성된 운영진이 온빛다큐멘터리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신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30명 정도 참석할거라 예상했던 행사는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일부는 서서 들어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회를 보신 전시기획자 및 비평가 최연하 선생님. 왼쪽에 앉아계신 분이 경주대학교 김성민 교수님으로 슬로우 포토저널리즘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어싸인먼트를 받을 필요가 없는 저같은 사진가에게 더 유리한 영역이 슬로우 포토저널리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주 긴 호흡으로 작업을 해나가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한번 하게 해준 유익한.. 2016. 1. 31. 2015 온빛사진상,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밤, 포토노트 발간 기념회 2015년 온빛사진상 본선 프리젠테이션 및 포토노트 발간 기념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2012년에 온빛사진상을 수상하고 나서 행사장에 다시 가본건 처음인데 감회가 참 새롭더군요^^ 매해 온빛다큐멘터리 운영위원분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이렇게 좋은 행사가 계속이어지고 있으니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다는 핑계로 큰도움을 못드리는 것도 죄송했구요. 본선에 올라온 10분의 사진작가분들이 열정에 가득찬 프리젠테이션을 해주셔서 4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를 정도로 집중했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아 전대 수상자로서 뿌듯한 마음과 함께 좀 더 열심히 작업해야겠다는 자극도 함께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이 가장 좋았다고 본 박찬호 작가님께서 출품작인 '돌아.. 2015. 11. 29. 가을이 가다. 입원하다. 아이폰6을 사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사다. 에반겔리온 한정판을 선물받다. 눈빛사진가선이 발매되다. 온빛기관지 포토노트가 출간되다. 남도 지역이라서 그런지 수능 끝나고도 가을 정취가 남아있었습니다만..... 갑작스레 입원을 좀 하고 나왔더니 어느새 겨울이네요..... 몸 관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며 퇴원했습니다. 생애 최초로 아이폰을 샀습니다. 아이폰 6+로요~ 사실 아이폰이 커져서 나오지 않았다면 안샀을겁니다만.... 커지니 매력적이더라구요. 아이패드는 미니 사이즈가 나왔을 때 처음샀고 아이폰은 5인치 크기가 나오니 처음 사게되는군요. 아.... 생애 최초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샀습니다 ㅋㅋㅋ 퇴원하고 나오니 몇년전 졸업시켰던 덕후 제자가 일본여행 선물이라며 에반겔리온 마지막권 한정판을 사왔더군요. 페이트 스테이나이트를 보고 생활기록부에 독서기록으로 남겨 달라던 녀석인데 어느새 졸업해서 사람이 되어 있군요 ㅋ 왠지 모르게 감개무량.. 2014. 12. 3. 권태균 사진전 NOMAD in Jinju Lucida, 온빛 다큐멘터리 진주 집결 지난 주말은 진주 사진페스티벌(?) 기간이었습니다. 진주의 사진 갤러리 루시다에서 권태균 선생님의 사진전 NOMAD가 열렸고 오픈행사로 권태균, 이갑철, 이한구 작가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거기 더해 소소책방에서는 이상엽 작가님의 강연이 있었구요. 온빛 다큐멘터리의 권태균, 이갑철, 이한구, 이상엽, 강제욱 작가님을 한꺼번에 진주에서 뵐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게 느껴졌던 하루였네요^^ 권태균 선생님의 전시를 진주에서 볼 수 있다는건 커다란 축복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다녀오세요. 노익상 선생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페이스북 글을 보니 조경국 책방지기님께서 예전 포토넷 기자시절에 노익상 선생님 인터뷰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화장실칸을 붙잡고 왔다던데 그게 무슨 뜻인지 확.. 2014.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