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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288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 진주 갤러리아 백화점 앞은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화려한 조명을 배경으로 연인들도, 진사들도 이리저리 셔터 누르기에 정신이 없다. 아직 크리스마스까진 한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걸까? 지름으로 이끄는 황금의 길 ㅋㅋㅋ 장애인용 보도가 왠지 황금빛으로 보인 저녁... 여기 모델 한명 서있었으면 좋겠지만....섭외 가능한 모델은 사진 찍길 너무 싫어한다... ㅡ_ㅡ;;;; 사진 찍고 돌아오던 길에 남강다리 위에서 차량 궤적 사진 한번 찍어봤다. 릴리즈 없이 찍으려니 참.....이더라.... ㅡ_ㅡ;;;; 2009. 11. 22.
빗속의 남해 출사 기숙사 근무를 마치고 집에 일찍 돌아가려다 그냥 미적거리고 말았다. 네비게이션도 갑자기 망가져 버려 애초 계획했던 나홀로 남해 투어는 실패로 돌아가고 용문사, 물건 방조 어부림에 잠시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사진을 좀 찍어보려 했지만 오늘 비가 너무 미친듯이 내려서..... 그나마 물건 방조 어부림에 차세우고 차창을 통해 망원으로 찍은 사진들.... 한장은 그냥, 두장은 코킨 필터를 끼워 찍은 사진이다. 보정은 모두 오토레벨만~ 필터를 사용하면 너무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나긴 하지만 오늘같이 심심한 하늘에 이런 효과마저 없으면 너무 허전한 듯... 2008. 6. 28.
밤은 하늘이 꾸는 꿈.... 어제저녁 선소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너무 멋진 광경이었는데 삼각대 없이 감도만 죽어라 올리고 찍었더니 이미지가 많이 거칠다. 2005년도에 밤은 바다가 꾸는 꿈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찍었었는데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도 없고. 그때 사진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밤은 하늘이 꾸는 꿈이란 제목을 붙였다. 바빠서 블로그 관리를 못하다보니 방문자 수가 반으로 줄었구나. 오늘도 갑자기 노고단에 다녀오느라 블로그 관리는 무리였고~ 3월 한달동안의 포스팅 내용을 돌아보니 방학 때에 비해 참 내용이 없다는 생각 뿐이다. 들러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미안해요~ 내일부터는 다시 열심히 해볼게요~ (일단 오늘은 좀 쉬고 ㅠ_ㅠ) 2008. 3. 22.
주위를 돌아보면.... 일상 속에도 좋은 피사체들은 널리고 널렸다. 다만 그걸 담아내는 눈이 모자랄 뿐.... 일상을 사랑하자. 평범을 사랑하자. 차 빼달래서 가는 길에 아파트에서.... 2008.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