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294 시일야방성대곡 오늘은 대한민국 역사가 또 한번 죽은 날.... 긴 글은 생략하겠소.... 무슨 말이 더 필요 하겠소? 또다시 역사가 정권의 시녀로 전락하는 긴 암흑기가 올지도 모르겠소. 그러나 나는 믿소. 시리도록 추운 겨울 밤에 별이 더 밝게 빛난다는 것을.... 어둠이 짙으면 새벽이 머지 않았다는 것임을.... 정부로서는 정말 곤혹스럽게도 그들의 계략은 가짜 예언자의 양심선언이라는 극적인 방식으로 탄로 나고 말았습니다. 국가의 공중분해가 가시권에 들어온 긴박한 상황에서 바이서스 지도부는 그들이 대단히 유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첫째, 더이상의 장난질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국민들의 지지라는 예금 잔고를 가지고 계속 도박을 하다간 막상 수익성 확실한 장사를 하려 할 때 밑천이 부족해서 포기해야 하는 사.. 2008. 12. 6. 득템 FM2 상태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FM2 + MF50.4를 우연히 손에 넣다 ㅋㅋ 이제 나도 아날로그의 감성 속으로 고고씽~ 리얼라 100 필름 주문도 완료~ 2008. 12. 5. 꿈꾸는 사진사 (충무로에서 곽군이 찍은 사진) 파인더 너머의 세상 속에서 나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책상 위에 놓인 타블렛 위에 나는 무엇을 그리려고 하는 것인가? 무엇하나 최고점에 오르지 못한채 어정쩡한 행보만을 보이고 있는 지금, 나는 무엇을 꿈꾸며 무엇을 만들어 낼 것인가? 수많은 텍스트와 이미지로 가득한 이 공간에서 나는 어떤 것을 찾아 헤매고 있는 것인가? 2008. 12. 3. 20081130 삼청동 소경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고 있었던 그곳. 우리도 카메라 하나씩 메고 정처없이..... 2008. 12. 2. 응봉산 야경 이미 많은 사진사님들이 진을 치고 있었던 그곳. 겨울 잠바 안입고 갔으면 얼어 죽을 뻔 했을 거야 아마 ㅠ_ㅠ 2008. 12. 1. 삼청동에서.... 다 아시다시피 본인 코인러버 - 사진은 지후 형님께서.... 한달에 한번 사진모임을 주관하시는 지후형님 2년간의 은둔생활에서 벗어나신 ioannes님과 시험후 즐거운 나날 보내고 계신 Joonth 님 Joonth님께서 사법고시를 패스하신 후 한달에 한번 출사 모임을 갖자는 취지하에 이번에도 서울에서 모였다. (몸이 축나고 있다 ㅠ_ㅠ) 첫날은 응봉산 출사, 다음날은 한옥마을, 삼청동, 여의도 출사. 상태가 메롱인 관계로 출사사진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은 이틀간 같이 했던 사람들의 사진을 올려본다. 티라노군은 이틀날 불참한 관계로 사진이 없다 ㅡ_ㅡ;;; 2008. 12. 1. 남해제일고 축제- 메나리제 사진이 워낙 많아서 낙오할 수 있으니 스크롤의 압박에 주의하시오. 2008. 11. 28. 나의 니콘 렌즈군 AF 20mm F2.8D AF 35mm F2D ZF PlANNAR 50mm F1.4 AF 60mm 2.8D MACRO AF 85mm F1.4D AF 80-200mm F2.8D 그리고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촬영하느라 수고해준 탐론 17-35mm 모두가 기다리고 있을 듯한 축제 사진은 내일 업로드 예정 ㅋㅋ 2008. 11. 27. 메나리제 기간 장기하와 얼굴들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를 부르고 있는 우리반 애들 애들은 이런 자리에서 자기를 내보이고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모양이다. 밤늦게까지 남아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 내 고등학교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 그 시절의 나는 내 안으로만 안으로만 침잠해들어갔었는데.... 그런 모습들이 신기하고도 하고 예쁘기도 하다만.... 공연 구성이 애들답지 못한 부분은 많이 아쉽기도.... 2008. 11. 25. 크라제 버거 - 안녕 가을~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는 걸보니 이제 가을도 안녕인가보다. 요즘은 가을이 너무 짧아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겠다. 단풍 놀이하러 다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주에 크라제 버거가 생겼다고 그래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들러봤다. 수제 햄버거라고 비싸기도 하다. KB++ 7900원 ㅡ_ㅡ;;; (포장비용은 따로 받는 건지 계산한 금액은 8600원) 집에와서 먹어보니.... 뭐 별다를건 없다. 역시 미각이 싸서 그런지 나는 그냥 롯데리아 한우버거가 더 나은 듯................... 고정 핀을 꽂아놨는데도 손으로 들고 먹기는 너무 힘들어서 내용물이 쏟아지는 비극을 맛봐야했다. ㅠ_ㅠ 2008. 11. 23. 찾아가는 문화공연 - 야단법석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학교에서는 비보이 공연을 신청했다는데 타악 퍼포먼스팀 야단법석이 왔다. 애들도 선생님들도 별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멋진 공연이라 한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봤네. 2008. 11. 21. 추워지는 날씨 나라도 너무 어수선한데 날씨까지 추워지니 참 기분이 그렇다. 우울증이 도지는건지 영 의욕도 없고.... 사진만이라도 우울하지 않게 오늘 찍은 구름 한덩이~ 날씨는 겨울인데 하늘은 여름 같네. 그나저나 얼떨결에 통일교과 연구회 발표나갔더니 2등급 받았다고 상장 날아왔다. 살다보니 별별일이 다있다. 오랜만의 풀잎이.... 벌써 몇년째 열심히 까딱거리고 있다. 한결같은 녀석 같으니라구. 2008. 11. 20. 이전 1 ··· 573 574 575 576 577 578 579 ··· 6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