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Just snap577 Just snap in Busan Don't try to put meaning into it, Just focus on the moment 2023. 6. 28. Just snap in Busan Waiting until a point enters inside a constructed form that appears sturdy. 2023. 6. 11. 중2병 모든 지표들이 경보를 알리고 건너지 말라는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데도 괜찮다며 괜찮다며 굳이 가지 않아도 될 길을 가는. 다름 아닌 당신, 그리고 우리. 2023. 6. 9. Just snap - cross the line 하... 선넘네. 2023. 6. 8. Just snap 무슨 말이라도 해야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할 때. 마음의 온도와 머리의 온도가 너무 달라 표정이라는 이름의 커다란 이슬 방울들이 얼굴에 맺힐 때. 2023. 6. 7. Just snap - 해와 달 뜨거우나 차가우나 외롭기는 마찬가지. 2023. 5. 31. Just snap - 인생의 회전목마 자동 재생되던 BGM 2023. 5. 28. Just snap 이지러져버리는 풍경. 침잠하는 마음. 2023. 5. 27. Just snap 무엇 하나 제대로 쌓아가지 못하고 무너뜨리기만 하는 나날. 패배감을 학습하고 무력해질까봐 두렵다. 가끔은 추상적인 성취나 정신 승리가 아니라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성공을 맛봐야 버틸 수 있을 텐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지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지. 2023. 5. 26. Just snap - 역사는 진보합니다 역사는 진보합니다. 연역적 추론이었을까? 귀납적 추론이었을까? 그 어느 쪽에 기대봐도 절대적 명제라 보기는 힘든, 그저 그러하길 열망한 것 뿐이었을지도. 2023. 5. 18. Just snap 아빠와 아들의 순간. 2023. 5. 15. Just snap - 유산 우리는 미래 세대에 어떤 유산을 물려주려하는가? 물려줄 것은 있는가? 물려줄 생각은 있는가? 그저 내 한몸 살아가기에 급급한 하루살이들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모든 가치가 희화화되는 이 시절을 어떻게 버텨나가야하는 것일까? 모두가 '나'만 외치는 이 시대에 공동체는 대체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2023. 5. 11. Just snap - up 차에 커다란 풍선을 달고 아무도 몰래 먼 곳으로 떠나려는 사람을 보았다. 열려있던 조수석 문으로 길고양이 한마리가 올라탔을지도 모를 일이다.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모쪼록 행복한 여행이 되길 기원했다. 2023. 5. 9. Just snap - 일상 속의 디스토피아 우린 이미 이미 디스토피아 속에 살고 있다. 2023. 5. 3. Just snap 소멸의 반대 방향으로 뒷걸음질을 해보지만. 2023. 4. 30. Just snap 악의의 고름들이 대한민국을 향해 뭉글 뭉글 쏟아져 내린다. 오욕은 이미 둘러썼고 문제는 이 정도 질량의 공세를 버텨낼 수 있는가다. 우리는 생존할 수 있는걸까? 국운이 풍전등화인데 모두들 어찌 이리 태평할까? 2023. 4. 28. 이전 1 2 3 4 5 6 7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