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바꿨으니 케이스를 사야겠지요. 제가 최애하는 제품은 역시나 내셔널지오그래픽입니다. 요즘 너무 상업화되서 원래의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느낌과는 동떨어져 가는게 사실이지만 옐로스퀘어 로고를 너무 좋아해서 어쩔 수가 없네요ㅎㅎ 사실 폰을 바꾼 이유 중의 하나도 이번에 새로 출시된 Explore Further 핸드폰 케이스가 아이폰 X시리즈랑 최신형 갤럭시 시리즈용 밖에 없어서였거든요 ㅋ 제품 마감 등 품질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고 2중 쇼크 방지 제품이라 고가의 아이폰을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0만원짜리 폰이니 업고 다녀야지요 ㅜ_ㅜ) 표면 처리가 모래질감으로 되어있어 만지는 느낌이 묘합니다. 미끄러워서 핸드폰 떨어트리느 일은 없을 것 같아요.
2년간 썼던 갤럭시 S8+를 놔주고 아이폰XS로 갈아탔습니다. 3월까지 기다렸다가 갤럭시 S10으로 갈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쓰는 폰으로 바꿔봐야 아무 감흥이 안올 것 같아서 (S8+가 너무 잘 만든 폰이라서 안드로이드 계열로 업글해야겠다는 욕구는안들더라구요.) 아이폰으로 넘어왔네요. 2년만에 아이폰으로 넘어오니 신선하면서도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앱스토어 로그인하니 SE에서 쓰던 앱들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반갑기도 했구요. 삼성페이도 없고 음악이나 동영상 넣고 빼기도 힘든 이 불편한 폰이 대체 뭐가 좋아서 다시 돌아왔을까요. 편하기는 확실히 안드로이드폰인데 만지는 재미는 아이폰이니 원.... 카메라로 치면 가성비 끝내주는 소니와 바닥을 치는 라이카 같은 느낌이랄까요. 갤럭시S8에 비해..
제 개인적 성향에 대해 여기서 말씀을 좀 드리자면 동영상보다는 스틸사진을 애니메이션보다는 만화책을 좋아합니다. 영상은 재생 매체를 갖추지 않으면 볼 수가 없기에 아무것도 없이 한장의 그림이나 사진으로 보여주는 매력이 더 크다고 생각해왔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영상매체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는 편입니다. 유투브가 난리인 요즘도 사실 동영상을 잘 안봐요. 리뷰 같은 것도 영상으로 만들면 장황하기만 하고 눈에 잘 안들어와서 사진과 글로 구성된 것들을 선호합니다. 사진 장비에는 목숨을 걸어도 영상 장비는 아무 관심이 없었던게 이런 이유 때문이었지요. 제발 사진기에서 동영상 기능빼고 가격 좀 낮춰줘~ 하고 바라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ㅋ 그랬던 제게 갑자기 훅하고 다가온 제품이 바로 이 오즈모포켓이었습니다. 사실 ..
시그마에서 발매된 미니대포 105mm F1.4 DG HSM입니다. 요즘의 시그마는 렌즈의 크기나 무게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화질의 극한을 추구하는데 집중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고 그 결과물의 끝판왕이라고 부를만한 렌즈가 바로 이 녀석인 것 같습니다. 실제품을 수령해보니 박스 크기부터 어마어마 하더군요. 구성품은 렌즈 본체, 후드, 앞캡, 뒷캡, 도시락통, 각종 보증서로 기존의 시그마 패키지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렌즈 사진입니다. 크기는 이미 각오했던터라 생각보다(?) 작구나 싶었네요 ㅋㅋ소니 유저 분들 중에는 FE버젼과 캐논렌즈 버젼으로 고민하는 분이 꽤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FE마운트는 렌즈 뒷부분이 너무 길어져 모양새가 좀 이상한게 사실이거든요. 근데 실제품을 보니 그렇게까지는 어색하지 않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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