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도 파는 굿즈샵 롯데리아에서 상반기에 재미를 봤던 포켓몬 스노우볼의 달빛에디션을 판다기에 점심시간에 부랴부랴 고성읍 롯데리아로 달려갔지만 이미 늦.... 희귀 제품이라는 블래키는 애저녁에 다 팔렸고 그나마 마지막 남은 피카츄를 구입할 수 있었던게 천만 다행 ㅜ_ㅜ (와이프가 통영 롯데리아에서 나물빼미도 하나 사주셨음 ㅜ_ㅜ) 마음 같아서는 롯데리아 오픈 시간에 맞춰 줄서있고 싶었는데 그래도 명색이 고3부장이라 흠흠.... 사회적 지위와 체면 때문에 덕질하기도 참 힘들구나 싶다 ㅜ_ㅜ
1. 한창 공모전에 집중하고 살때는 국내외의 왠만한 공모전은 입상 이상의 성적으로 휩쓸었지만 그것도 이젠 옛날이야기. 공모전에 사진 내는것이 매우 머쓱한 짬밥(?)이 되어버렸기에 한동안 잊고 살았던게 사실이다. 요즘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만 걸면 응모가 되는 아주 간편한 시스템이기에 오랜만에 부담없이 (사실은 상품이 많이 탐나서 신경을 좀 쓰긴 했다.) 응모, 그리고 덜컥 대상을 수상해버렸다. 국내에서 1만점 이상이 접수되었다고 하니 1/10000의 사나이가 되었다고 할까 ㅋ 2. 사실 이 사진의 컨셉은 진진이가 태어났을 때부터 찍어야지 하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진진이가 저 포즈를 자연스럽게 취해줄때까지 무려 7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올해 초에 겨우 완성했으니 짧은 셔터 시간이 만들어낸 한장의 사진이라기..
이미 구입한 책의 리커버판이 나오면 짜증이 나지만.... 구매하지 않은 책의 경우는 완전 땡큐다. 애들 학생부 정리할 때마다 독서기록에 몇명씩은 꼭 적어냈던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ㅋㅋㅋ 독후감을 너무 많이 읽어서 안읽었지만 읽은 것 같은 느낌에 구매할 생각을 안했는데 리커버 특별판이 너무 예뻐서(읽는게 목적이 아니다 ㅋㅋㅋ)..... 개취인 빨간색 하드커버에 은장코팅이라니.... 아름다워서 방에 디스플레이 해두면 딱이겠더라. 그리고 구매욕을 더 자극했던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미니 스노우볼. 일반 스노우볼보다 엄청 작은 크기인데 그래서 참 귀엽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부산
- 사진
- 벚꽃
- 육아
- 소니코리아
- 진주
- SEL70200GM
- 봄
- D800E
- 통영
- 진주맛집
- 길냥이
- 진주고등학교
- 진진이
- 진진이의 나날들
- 야경
- My wife
- A7R3
- 소니
- a7r
- 통영카페
- a9
- 반다이
- 고성중앙고
- 고성중앙고등학교
- 통영로그
- 통영맛집
- FE렌즈
- D3
- 죽림맛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