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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갔던 김셰프.

그 뒤로는 배달 앱으로 주문해서 먹곤 했는데 오랜만에 지인들이 통영에 넘어와서 예약하고 들렀다. 메뉴는 작년과 똑같은 5만원 오마카세.


본요리 나오기 전에 소라와사비와 감자샐러드가 나왔는데 안찍었다.

시작은 차완무시. 간이 짭조름한게 좋았다.


아나고 회. 술안주로 너무 좋았다. 더 먹고 싶었을 정도.




메인이었을 참치와 돌멍게, 가리비, 감태. 역시 다인용으로 나오니 양이 많아 보기가 좋다.


지인이 잡아오신 생선을 바로 회떠서 안키모를 올려주심.




쫀득쫀득 찰졌던 무늬오징어.



굴 요리. 굴을 싫어해서 안 먹었음 ㅋ


단새우. 달달 촉촉, 다들 아는 딱 그 맛.



바로 구워서 손에 쥐어주신 김+가리비 구이. 가리비도 맛있었지만 김의 퀄리티가 진짜 최고였다.


생선구이(무슨 종류였는지 기억이 안남). 거의 생선스테이크급.


감태와 우니. 5만원 짜리라 조금 아쉬운 우니양 ㅋ 다음엔 더 비싼 코스로 달려야겠다.


참치 초밥. 위에 올라간 소스가 특별한 거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이 때 살짝 취해서 제대로 못들었다.


전복내장 파스타. 일식, 양식을 오가는 김셰프님의 솜씨~ 왠만한 파스타집 다 버로우 타야할 수준이었다.

마지막으로 우동이 나왔는데 먹는다고 바빠서 못찍었음.

같이 갔던 지인분이 너무 맘에 들었는지 다음에 7만원 짜리 코스로 먹어보자고 하시더라.

작년에 먹은 코스도 좋았는데 이날이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들었다.

김셰프 오마카세는 그날 그날 조금씩 달라지므로 자주가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듯.

다찌 자리에 앉아있는 손님들 보니 다들 동네 술꾼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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