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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그들보다 더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들까지요.

 

오늘 저녁에 EBS 문제풀이를 보며 울고 웃을 학생들을 생각하니 제 마음이 다 짠해지네요.

 

그래도 일단 하나의 산을 넘었으니 숨고르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올해는 수능고사장 준비 업무를 진행해봤는데 정말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ㅠ_ㅠ

 

학생들이 그냥 와서 시험만 치고가는 고사장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선생님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걸 다른 분들도 좀 알아주셨으면 해요^^ 

 

어찌되었든 며칠동안 야근하면서 준비한 고사장에서 아무 문제 없이 수능이 종료되니 마음이 홀가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