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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5

주말 - 모둠회, 카브루카일라거, 호가든, 아벨라워12, 김치볶음밥, 올곧 바닐라플로트, 한일식당 김치찌개, 한솥도시락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배가 미친듯이 고파져서  도라야끼에다가 팥이랑 시나몬 가루 토핑(도라야끼 안에도 팥이 있지만 그걸론 부족하다!), 그리고 드립커피. 팥을 너무 사랑하지만 먹고나면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짐 ㅠ_ㅠ 괴로움을 동반하는 즐거움.     와이프가 회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달시킨 모둠회. 뭔가 좀 심심한 맛. 활어회 말고 숙성회가 먹고 싶어졌다.        카브루 카일라거. 구미호 IPA를 너무 좋아해서 기대하며 샀는데 그냥 FM 라거였다.        카일라거, 아벨라워12, 그리고 정말 오랜만의 호가든.        아들 감기가 심해져서 소아과 다녀오던 길에 박카스 한병.  사진 찍고 있으니 약사님께서 일상을 기록하시는거냐고 물으셨다.       와이프 김치볶음밥으로 브런치.        올.. 2024. 6. 3.
CU 크라운맥주와 호가든, 김셰프 참치뱃살로 불금 CU에서만 판매한다는 신상 크라운맥주. 생각보다 쓴맛이 많이 나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레트로 느낌 낸다고 옛날식 영어 한글 표기 하는 것도 이젠 식상하게 느껴진다. 오랜만에 김셰프 참치뱃살(1인)과 모듬초밥(2인),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온걸 굳이 새로 플레이팅해서 먹는게 매우 나답다. 작년 5월에 받았던 알라딘 굿즈 맥주컵은 여전히 잘 쓰고 있다. 금요일은 맥주니까. 호가든도 한잔. 오가든이라는 오명이 신경쓰였는지 요즘 나오는 호가든 캔에는 벨기에 맥주라고 명시를 해놨더라. 병입맥주는 오비에서 OEM으로 만들고 캔입맥주는 벨기에에서 수입한다는 풍문을 들었는데 뭐가 사실인지는 모르겠다. 사회 초년생 시절 하이트 맥주만 알다가 처음 맛본 호가든은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다양한 맥주를 접할 수 있게 된 지금은 .. 2022. 5. 28.
금요일은 치팅데이 - BHC 반반치킨과 하이네켄 호가든 치맥 진주에서 고기랑 술 조금 먹은 후 이틀을 견과류와 과일 조금으로 연명하고 금요일 저녁이라 치맥으로 한숨 쉬어가기. 젊었을때는 혼자 1닭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가족이 같이 먹어도 한마리를 다 못먹어낸다. 치킨 몇조각이랑 맥주 작은 캔 한잔 마셨다고 두시간을 미친듯이 스핀바이커를 타고 기진맥진해서 자고 일어나니 토요일 아침. 사는거 뭐 있나. 2021. 3. 13.
주말의 치맥 - 호가든, 이마트 반반 치킨, 연어 광어초밥 맥주맛 좀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싫어한다는데 나는 미각이 천해서 그런지 호가든이 참 좋다. 치킨은 너무 먹고 싶은데 낮부터 하는 집이 없어서 이마트에서 사다 먹다. 역시나 마트 치킨은.... ㅠ_ㅠ 이마트 연어 초밥은 꽤 괜찮은 듯. 고급 초밥집에서 먹었던 것과 별 차이를 모르겠으니 이런 미각으로 어찌 맛집 블로거가 될 수 있으랴.... 어쨌든 이마트에서 사온 이 녀석들로 오늘 점심은 호화로웠네. 2017. 10. 21.
불금에는 치맥, 부엉이 맥주 히타치노 네스트 진저에일, 호가든 체리, 기린 이치방 벚꽃 에디션 금요일 저녁엔 역시 치맥 이마트 갔다가 디자인이 예뻐서 샀던 맥주들. 히타치노 네스트는 부엉이 맥주로 더 알려져 있던데 맛은 뭐 그만 그만 ㅋ 진저에일이라고 해서 달달한 그맛을 기대했건만 그냥 에일맥주였음.... 기린 이치방 벚꽃 에디션과 호가든 체리는 그냥 캔이 예뻐서. 히타치노 네스트 병뚜껑 완전 ^^ 역시나 치킨은 반반. 이거 먹으려고 하루종일 굶었음. 먹었으니 이제 운동을 ㅜ_ㅜ 2017.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