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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9

2022학년도 통영여자고등학교 체육대회 3년만의 체육대회. 별로 한일도 없는데 집에 돌아오니 너무 피곤해서 아무 생각없이 자야겠다. 사진 정리는 시간 나는대로.... 일단은 보편적인 이미지 몇컷만. 2022. 5. 20.
2018년 고성중앙고 체육대회 배구의 묘미는 듀스지. 인생도 마찬가지고. 끝날때 까지는 끝난게 아닌 것이야. 결국 승리를 차지한 3반 아이들. 땀으로 젖은 머리카락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남녀공학이라는 특징 때문에 남자배구 경기의 열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진고에 있을때는 체육대회가 이렇게 까지 과열되지 않았더랬다. 이성에게 자신의 멋진 모습을 어필하고자하는 것은 나이와 상관없는 본능인가보다. 아무런 패기도 열정도 없어보였던 우리학교 남학생들이 이렇게 폭발적인 의욕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다행스럽게 느껴졌다. 여학생들에게 치여서 남성다움 따윈 완전히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남자는 남자더라. 우리반 경기력이 최고였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출장관계로 전혀 보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 우승은 했는지 모르겠네. 꼭 그.. 2018. 5. 18.
2018년 고성중앙고등학교 체육대회 아이들의 화장은 매년 진화하는듯. 올해는 작년까지 볼 수 없었던 비즈까지.... 남녀공학이다보니 매년 달라지는 여학생들의 트렌드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2018. 5. 18.
고성중앙고등학교 체육대회 언제나 이맘 때가 되면 겨우 아이들 체육대회 사진을 찍으면서 마치 올림픽 촬영 기자가 된 것 같은 기분으로 카메라를 들게 된다 ㅋㅋㅋ 뭐, 결과물은 안봐도 비디오. 드라마틱한 명장면은 있을리 없고 또 그걸 포착해낼 사진사의 능력 또한 내세울게 없다. 그래도 매년 전국에 있는 어떤 선생이 애들 체육대회를 나만큼 있어보이게 찍어내겠냐는 자뻑에 가까운 심정이 이제는 무겁기만한 카메라를 꾸역꾸역 들고 다닐 힘을 주는거다. 그래서 나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그후년의 후년에도 올림픽 기자같은 기분으로 동네 잔치같은 아이들의 스포츠를 그 누구보다 멋있게 담고 있을거다. -에필로그- 교직생활 12년째 깨지지 않는 징크스가 있다. 내가 맡는 반은 체육대회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다는거 ㅋㅋㅋㅋ 얘들아 니네들이 못해서.. 2016. 5. 13.
고성중앙고 체육대회 1반 단체 사진 언제부턴가 이런 사진은 잘 안찍게 되었지만.... 그래도 사진의 가장 순수한 기능은 시간의 고정, 즉 추억 남기기가 아닐까 싶다. 지금으로부터 시간이 조금 더 흘러 갔을 때 내가 찍은 이 사진은 세바스티앙 살가도나 안드레아 거스키의 그것보다 훨씬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사진의 주인공들에게만 한정되는 것이지만 ㅋ 2015. 5. 22.
Just snap- 고성중앙고 체육대회 실제로 점프한 높이는 20cm 남짓 스코어는 20:2로 완패. 대단한 경기력도 아니었고 드라마틱한 상황이 펼쳐지지도 않은 평범한 고등학교 체육대회의 한 순간. 그래도 리바운드하는 저 순간에 그는 강백호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2015. 5. 17.
2009 남해제일고 체육대회 사진 실시간 업로드 잘나온 사진 선별할 시간도 없이 그냥 되는대로 업로드~~~ 아무래도 오늘 저녁에는 사진올리기 힘들 것 같아서 말이죠ㅠ_ㅠ 블로깅을 향한 열정이 정말 빛나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망원에서 VR이 없으니까 핸드블러가 장난 아니네요. 셔속이 충분해도 이모양이니...... 아아 저질 내공이라니... 이미 품에 없는 70-200VR이 너무 그립습니다. 작년 체육대회 사진은 정말 쉽게 찍었었는데ㅠ_ㅠ 2009. 5. 22.
20080529 남해제일고 체육대회 PART 1 좀 더 자세한 사진들은 PART 2 에서.......... 2008. 6. 2.
20070522-23 남해제일고등학교 체육대회 이 블로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젠 익숙할만한 극강 포스 체육부장님이시자 고교시절 은사님이신 호대사마~~ 남해의 카리스마 안윤기 선생님. 정년을 앞두고 계심에도 교육적 열정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우리반 박장미~~ 공교롭게도 우리반이 속한 여자 연합팀 이름도 장미다~~제트스트림어택~~~자율학습도 제끼고 체육대회연습에 올인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한 정향이피구대표로서 결의에 불타고 있는 현경이영식이형~ 학과 93학번 선배이자 남해제일고 선배선생님~~ 같이 좌충우돌중~~ 영식이형의 전차군단에 대항하여 프리메나리가(ㅋㅋㅋ)를 이끌고 있는 광남이 형~~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언제나 따뜻한 갈굼으로 학교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해주신다 ㅠ_ㅠ교무부장 하성익선생님~~젊으심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여유와 미소로 남해제일.. 2007.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