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5 가스램프의 감성을 스마트하게, 샤오미 이라이트 칸델라 (Yeelight Candela) 아이디어스에서 샤오미 이라이트 칸델라 가죽 커버를 판매하는걸 냅다 질러놓고 정작 본품은 뒤에 산 희안한 케이스. 2100mAh 리튬이온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제어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가볍게 사용할 무드등으로 딱 좋은 사양에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취향 저격이라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심플한 디자인. 감성이 철철 넘친다. 가스램프 같은 발광부. 조명이 들어오면 한층 더 예뻐보인다. 색온도 1800K로 양초와 같은 색감이라고 하는데 디지털 라이트인데도 따듯한 감성이 느껴지는게 참 신기하다. 본체의 아래 부분을 좌우로 돌리면 광량 조절이 가능하다. 이른 밤 창가에 앉아 이거 켜놓고 책읽으면 뭔가 삶이 참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더라. 감성 포텐 터지고 싶을 때 .. 2019. 10. 12. 이케아 탁상스탠드 FADO, 이케아 HARLIGA 유리돔 가성비 끝내주는 이케아 탁상스탠드 FADO 피규어 보관용으로 딱인 유리돔HARLIGA 2019. 3. 3. 사진외장조명계의 마더혜레사 - 가우넷 정폼 고독스 AD200과 유쾌한생각 포이즘 정품 AD200 600w급 조명이 필요해서 ad600pro를 구매하려다가 발매가 연기되어 버려서 멘붕 ㅜ_ㅜ 학교에서 사진 찍는데 뭐 그리 대단한 광량이 필요하겠냐며(당분간 ad600bm으로 버티면 되지) 저렴한 ad200을 추가구매하는 것으로 심리적 타협을 하게되었습니다. ad200두개를 엮어서 400w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악세사리도 존재하니 필요에 따라서 다양하게 운용하기에는 이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시스트 고용이 불가한 1인 촬영 사진가에게는 휴대성이 최고의 미덕이죠) 지난 겨울에 샀던 ad200은 유쾌한생각 포이즘 정품이고 이번에 들인 ad200은 가우넷 정식 수입품. 그 사이 고독스 수입 업체가 바꼈습니다. 이거 as는 어디서 받아야하는건지 문의해봐야겠네요^^ 2018. 5. 9. 콘크리트 소품 조명 - Lightscape b-01 나무, 가죽과 더불어 내가 제일 사랑하는 소재인 콘크리트로 만든 조명을 하나 샀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 좀 아쉽긴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듯. 거친 질감을 살렸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표면을 너무 매끄럽게 연마해놓은게 오히려 매력을 반감시키는 것 같다. 이것도 여러개를 사서 한꺼번에 진열해놓으면 꽤 괜찮은 인테리어 요소가 될 듯. 이런 소품들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면 참 좋을 듯 싶다. 공방 하나 만들어서 사부작 사부작거리고 있으면 삶의 스트레스들이 다 사라질 듯. 은퇴 대비를 위한 기술 연마라고 생각하고 손재주를 좀 갈고 닦아봐야 겠다. 2017. 12. 7. 고성중앙고등학교, 학교에 호리존트 설치 - 테스트 컷들을 찍어보다. 조명 테스트를 위해 찍었던 임재민군. 내 기준에서는 우리학년 최고 미남인데 다른 애들의 반응은 별로인듯 하다 ㅋ 타조와 타조알이라며 우정사진을 찍어 달라고 온 1학년 브라더스 표정이 자연스러워서 참 맘에 드는 사진인데 그들은 어찌 생각할지 모르겠다. 학교에 호리존트를 설치했다. (아마 학교에서 이정도까지 미친짓을 하는 건 나 밖에 없을 것이다.) 작업 컨셉에 전신사진이 좀 필요해서. 일단은 학교 홍보 팜플렛에 활용할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조명을 활용한 사진 자체의 퀄리티는 맘에 들지만 학생들의 표정이나 복장의 정돈 상태가 좀 부족해서 오늘 찍은 컷들은 몇개를 제외하고 전부 다시 찍어야 할 듯 하다. 전문 모델들과 작업할 때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부분들이 학생들과 작업할때는 많이 드러난다. 그게 매.. 2016.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