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무, 가죽과 더불어 내가 제일 사랑하는 소재인 콘크리트로 만든 조명을 하나 샀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 좀 아쉽긴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괜찮은듯.

 

거친 질감을 살렸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 표면을 너무 매끄럽게 연마해놓은게 오히려 매력을 반감시키는 것 같다.

 

이것도 여러개를 사서 한꺼번에 진열해놓으면

 

꽤 괜찮은 인테리어 요소가 될 듯.

 

 

 

이런 소품들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면 참 좋을 듯 싶다.

 

공방 하나 만들어서 사부작 사부작거리고 있으면 삶의 스트레스들이 다 사라질 듯.

 

은퇴 대비를 위한 기술 연마라고 생각하고 손재주를 좀 갈고 닦아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