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에서 샤오미 이라이트 칸델라 가죽 커버를 판매하는걸 냅다 질러놓고
정작 본품은 뒤에 산 희안한 케이스.
2100mAh 리튬이온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제어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가볍게 사용할 무드등으로 딱 좋은 사양에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취향 저격이라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심플한 디자인. 감성이 철철 넘친다.
가스램프 같은 발광부.
조명이 들어오면 한층 더 예뻐보인다.
색온도 1800K로 양초와 같은 색감이라고 하는데 디지털 라이트인데도 따듯한 감성이 느껴지는게 참 신기하다.
본체의 아래 부분을 좌우로 돌리면 광량 조절이 가능하다.
이른 밤 창가에 앉아 이거 켜놓고 책읽으면 뭔가 삶이 참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더라.
감성 포텐 터지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