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라멘4 진주혁신도시 라멘 맛집 코멘샤 두번에 걸쳐 위치를 옮긴 코멘샤 진주 시내에서 경상대 앞으로 이전했을때는 접근성이 괜찮아 몇번 들렀었는데 혁신도시로 이동한 이후로는 이상하게 갈 일이 안생기더라. 그래도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다가 문산중학교 신입생 유치활동하러 간 김에 애써 들러 먹고 왔다. (이 구역 점심 시간 주차이 지옥 정말 ㅜ_ㅜ) 예전에 먹던 맛이랑 별로 다르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오늘 소유라멘은 정말 역대급이었던듯. 코멘샤의 라멘이 내 취향에 좀 많이 맞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입에 달라붙는다는 느낌이 든 적은 처음이라 쉴틈도 없이 폭풍흡입을 했다. 가게를 옮기면서 맛이 더 업그레이드 된건지 오늘이 특별했던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라멘 먹으면서 이렇게까지 행복해본건 처음인듯하다. 처음 시켜먹어본 야끼교자. 김씨네 라멘트럭처럼 비비고.. 2019. 11. 22. 진주에서 두번의 면식 요코하마 이에케이 라멘 이마미야와 진주고메제면소 요코하마 이에케이 라멘 이마미야. 전에 조경국 방주님이랑 같이 갔었는데 오늘 진주갔다가 밥 먹기가 애매하서 다시 가본 곳. 오후 2시 넘어서 가니 손님이 하나도 없어 아주 맘 편하게 먹고 왔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좋은 곳. 소유라멘에 계란, 차슈 토핑 추가했는데 내겐 조금 많다고 느껴질 정도의 양. 개인적으로는 코멘샤의 라멘이 더 좋지만 좀 더 대중적인 느낌은 이쪽인듯. 면과 국물(조금 진하지만)도 균형이 잘 맞아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만 했다. 진주고메제면소는 이름답게 면의 식감이 꽤나 좋았음. 새우 크기도 실하고 추가로 시킨 야채튀김도 맛있음. 가끔 혼자 밥먹어야할 때 들리면 딱 좋을 듯한 곳. 고등어 소바는 용기가 없어 시키지 못했음. 다음엔 꼭 ㅋㅋ 2019. 10. 7. 진주 경상대 맛집 코멘샤 - 점보라멘의 추억 진주 시내에 있던 코멘샤가 경상대 앞으로 옮긴지도 꽤 됐는데 다이어트로 인해 라멘 같은걸 먹지 못했던고로 알면서도 피해다녔던..... 이날은 진주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라멘이 너무 땡겨 참지 못하고 들리게 되었다. 이미 사라졌겠거니 생각했던 점보라멘 명예의 전당 ㅋ 그리고 거기 남아 있는 3년전의 내 사진 ㅋㅋㅋ 혼자서 끅끅거리며 웃다가 라멘도 반밖에 못먹고 나왔다. 2017. 8. 3. 다이어트 이전의 전설 - 진주 맛집 일본 라멘 코멘샤에서 점보라멘 클리어 태어난 이후 살이 가장 많이 쪄있던 시절. 진고에서의 마지막 근무를 하고 있던 때 진주를 떠나기 전 족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본라멘집인 코멘샤에서 점보라멘(돈코츠라멘 4인분 20분 안에 먹기)에 도전했었다. 저때는 한창 먹방에 자신이 있던 터라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반쯤 먹었을때 (조금) 후회하기 시작 ㅋㅋㅋ 그러나 결국 국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클리어 ㅋ 나의 성공에 고무된 동생 진윤호 선생도 도전하였으나 실패 ㅋ 지금도 코멘샤 명예의 전당에는 내 사진이 붙어있다는.......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정말 살이 많이쪘었구나 싶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니 별걸 다 추억하고 있다 ㅋㅋㅋㅋ 2016. 9.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