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이후 살이 가장 많이 쪄있던 시절.
진고에서의 마지막 근무를 하고 있던 때
진주를 떠나기 전 족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본라멘집인 코멘샤에서 점보라멘(돈코츠라멘 4인분 20분 안에 먹기)에 도전했었다.
저때는 한창 먹방에 자신이 있던 터라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반쯤 먹었을때 (조금) 후회하기 시작 ㅋㅋㅋ
그러나 결국 국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클리어 ㅋ
나의 성공에 고무된 동생 진윤호 선생도 도전하였으나 실패 ㅋ
지금도 코멘샤 명예의 전당에는 내 사진이 붙어있다는.......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정말 살이 많이쪘었구나 싶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니 별걸 다 추억하고 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