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과 성능도 엄청나다고는 하지만 그보다는 크기와 무게로 인해 전설급으로 자리매김한 아트 팔식이를 수령했습니다. 상당히 기대했던 렌즈라 런칭하자마자 구매를 해버렸네요 ㅜ_ㅜ 렌즈 박스를 보자마자 아.... 탄식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크길래 이런 박스가.... 렌즈케이스인 도시락통입니다. 큽니다... 커요... 정말요. 변함없는 각종 보증서들과 융 한장. 파이값 86mm의 초대구경 렌즈의 영롱함이란 참...^^ 대물렌즈 부분으로 갈수록 커져서 정말 대포같이 생겼습니다. 크기와 무게도 작은 대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네요. 아트 라인업 렌즈의 상징인 A마크. 저는 이게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렌즈 본체의 스위치는 우측에보이는 AF/MF 스위치 밖에 없습니다. 아주 심플하지요. 접점부분입니다. 마운트 한적..
시그마 마운트 어댑터 MC-11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이 아이템의 개발 소식을 듣고 몇달간 얼마나 가슴 설레며 기다려왔는지 4월 22일 발매일까지 시간이 그렇게 안가더군요. 정말 현기증이 날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저는 진성 시그마 렌즈빠거든요. 물론 펄이 들어가있던 예전의 렌즈들은 별로였지만 글로벌비전 렌즈들, 그중에서도 아트 라인은 니콘, 캐논에 전혀 뒤지지 않는, 아니 오히려 더 우월한 디자인에 광학적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니콘을 사용하던 시절에도 가장 좋아했던 렌즈가 사무식(35mm F1.4 아트), 아트 오식이(50mm F1.4 아트)였습니다. 소니로 넘어오면서 제일 먼저 구했던 것도 사무식과 라에3이었구요. 매우 아쉬웠던 건 라에3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시그마 렌즈는 소니 알파마운트..
시그마 USB 독 for 캐논 마운트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니콘 사용할때도 구입했었지만 이 USB독이 은근히 쓸데가 많거든요. 시그마 글로벌비전 렌즈들의 펌웨어 업데이트부터 핀교정 등 가지고 놀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이번에 발매될 소니 E마운트 어댑터 MC-11의 출시를 압두고 시그마 렌즈들에 대한 새로운 펌웨어가 제공되었기에 배송을 기다리며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펌웨어버전이 1.01로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이제 MC-11만 손에 넣으면 시그마 아트렌즈들을 네이티브 렌즈처럼 사용할 수 있겠네요. 어떤 제품의 발매를 이렇게 간절하게 기다려본게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시그마에서 a 24mm F1.4, 통칭 이자식으로 불리는 렌즈를 발매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사실 아웃 오브 안중이었습니다. 그때가 니콘을 버리고 소니 미러리스로 주력기를 옮겼던 시점이었고 시그마는 소니 E마운트용 풀프레임 렌즈를 만들 생각이 없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혹시 소니 알파마운트로는 출시해줄까 잠시 기대도 해봤지만 (그랬으면 라에3을 사용해서라도 써봤을텐데요. ) 이미 소니 자체에서도 거의 버린듯한 마운트에 시그마가 덤벼들리가 없었지요. 그래서 이 렌즈의 성능 자체는 너무 탐이 났지만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저는 메타본즈 등에서 나온 어댑터는 전혀 쓸생각이 없었기에 캐논 마운트로 나온 렌즈들은 그림의 떡이었거든요. 그런데 시그마에서 MC-11이라는 마운트 어댑터를 출시한다는 정보가 터져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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