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2 살인적인 통영 물가 설렁탕 한 그릇 13000원 설렁탕 한그릇에 13000원. 양을 조금 추가한 특설렁탕은 16000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 진주 서울설렁탕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9000원인데. 통영 물가가 미친건지 이 집 가격이 미친건지 알 수가 없구만. 가격에도 자비가 없고 친절하지도 않은, 그래서 매번 다시는 안가야지 하면서 몇달이 지나면 까먹고 또 가곤 한다. 이번에는 꼭 다른 설렁탕 집을 뚫어봐야겠다. 튼실한 국밥충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들. 2000년대 중반에 엄청나게 유행하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로티번.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길래 하나 사와봤다. 오랜만에 먹어보니 맛있더라. 아이스크림 올려 먹으니 최고. 2022. 1. 15. 서울 설렁탕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면 이만한데가 없는 서울 설렁탕 기본 설렁탕의 알흠다운 자태(기본이랑 특이랑 두개 있던데 특은 안먹어봤다.) 설렁탕에다가 따로 담아다주는 파를 한가득 넣으면 이런 모양이 된다. 여기에다... 서울설렁탕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달작지근한 김치 ㅋㅋ 이게 일품이다. 먹다보면 어느새 단지하나 다 먹는다. 설렁탕 한숟갈 위에 적당한 크기의 김치를 하나 얹어 먹으면..... 그순간 바로 천국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b 말이 필요없다. 그냥 먹어보면 안다. 체인점 설렁탕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야? 뭐 알고보면 색깔 예쁘게 내려고 프리마 탔을 수도 있겠지만 맛만 있으면 됐지 뭐. 청소년 문화센터 옆의 본점보다 상대동의 분점이 메뉴는 분명 다양한데 이상하게 맛은 본점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2007.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