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한그릇에 13000원. 양을 조금 추가한 특설렁탕은 16000원. 너무 비싼거 아닌가? 진주 서울설렁탕은 가격이 많이 올라서 9000원인데. 통영 물가가 미친건지 이 집 가격이 미친건지 알 수가 없구만. 가격에도 자비가 없고 친절하지도 않은, 그래서 매번 다시는 안가야지 하면서 몇달이 지나면 까먹고 또 가곤 한다. 이번에는 꼭 다른 설렁탕 집을 뚫어봐야겠다.
튼실한 국밥충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들.
2000년대 중반에 엄청나게 유행하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로티번.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길래 하나 사와봤다. 오랜만에 먹어보니 맛있더라. 아이스크림 올려 먹으니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