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2 독서를 합시다 - 일본이 부러운 딱 하나의 이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라 일본이 부러운 딱 하나의 이유, 그건 독서 문화와 서점입니다. 어딜가나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 사람들은 책을 많이봅니다(스마트폰 보는 사람이 없는건 아닙니다.) 사람들의 독서열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서점이죠. 일본의 서점은 정말 대단합니다. 도쿄에서 들렀던 한 서점의 직원은 전세계의 모든 책이 일본어로 번역된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내더군요. 우리나라는 서울이나 주요 도시급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규모의 서점이 지역별로 다 들어차 있는 모습을 보며 정말 부러웠습니다. (제가 사는 통영의 서점은...... ㅠ_ㅠ 문제집 판매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진주에는 진주문고가 있긴하지만 그곳도 책의 양만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제가 구하려는 책은 대부분 구비가 .. 2016. 1. 17. 세상의 모든 지식이 기다리는 곳 도서관과 서점.... 제가 어디보다 좋아하는 두 곳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곳. 나를 어제의 내가 아닌 내일의 나로 만들어주는 공간.... 세상에 책향기보다 심한 중독성을 가진 마약이 또 있을까요? 와이프는 책 좀 그만사라고 연일 구박입니다만.... ㅠ_ㅠ 201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