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인생일력2 민음사 인생일력 2021 작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민음사 인생일력. 달력을 한장 한장 찢어가는게 좋아서, 날짜마다 새겨져 있는 짧은 문구들이 좋아서 올해도 구매했다. 올해 제품은 가이드 절취선이 덕분에 좀더 쉽게 달력을 찢을 수 있다. 2021년의 마지막 일력을 찢을 때 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2020. 12. 31. 12월 첫날의 새해 준비 - 민음사 인생일력, 알라딘 미니 다이어리 달력을 돈주고 산건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다. 2020년은 숫자 20이 반복되는 라임 좋은 해. 원더키디가 우주로 나갔던 비현실적인 그 해에 드디어 도달하고 말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뭔가가 잘 풀릴 것 같은 묘한 느낌을 받으며, 진짜 진짜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 하루 소중하게 넘겨갈 달력을 찍어본다. 더불어 올해도 득템한 알라딘 다이어리. 그래봐야 2월까지 쓰면 다행이겠지만 새해 며칠만이라도 다이어리를 쓰며 의미있는 나날을 보낼 수 있길. 2019.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