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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호야3

오야꼬동 경대앞 돈호야에 가서 먹은 오야꼬동 부모가 되는 닭이랑 자식이 되는 계란이 같이 들어간다고 오야꼬동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ㅋ 원래는 일본 라멘을 먹으러 갔었는데 감기에는 밥이 최고라며 메뉴를 급선회해서 먹은.... 뭐 나름 괜찮은 맛이었음. 2011. 3. 31.
월요점심당 모임의 최연장자 태선옹, 결혼하고 나서도 일부러 시간빼서 모임을 갖곤 한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 ㅋㅋ 결혼 잘했다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녀서 진사여 처녀, 총각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ㅋ 이현동 왕자 대규, 한때는 대규집 보도블럭을 거치지 않고서는 이현동을 지날 수 없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요즘은 사업자 등록 내고 일한다고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 일요일에 시험 잘봐라. 너무 부담 느끼지 말고 ㅋㅋ 떨어지면 태선형이 참치 사줄거다. 돈호야에서 먹은 연어벤또, 치킨 가라아게 벤또, 차슈벤또. 연어 벤또는 가격은 제일 비싼데 먹을건 제일없더라 ㅋ 월요점심당이 결성된지도 어언 일년 그동안 거의 한주도 거르지 않고 월요일 점심은 같이 먹었던 것 같다. 상진이 형이 사천으로 직장을 옮기고 바빠서 못나온 이후.. 2011. 3. 14.
챠슈 벤또 - 가좌동 돈호야 먹는데 있어 맛만큼 중요한 것이 비쥬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벤또에 대한 무한 애정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벤또를 먹으러 서울까지 올라갔던 나로서는 진주에 없었던 벤또 전문점이 생겼는게 또 삶의 즐거움 중의 하나 아니겠는가? 가좌동 서울 설렁탕 인근에 새로 생긴 돈호야. 벤또, 라멘, 규동 등 그동안 진주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일식 음식들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벤또 중에 가장 저렴했던 7500원짜리 차슈벤또는 튀긴지 좀 오래된 듯한 새우튀김을 제외하곤 참 좋았더라는.... 2011.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