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아이폰 12 미니로 기변을 하고 적어도 2년은 쓰겠지 생각했는데 잦은 프로그램 오류, 짧은 배터리 타임, 그리고 발열의 삼단 콤보를 견디지 못하고 기변을 하게 됐다. 조금 싸게 사볼 거라고 창원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샀는데 결국은 뒤통수 맞아서 원가랑 비슷하게 구입했다(ㅜ_ㅜ 그나마도 요즘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라 물량 부족으로 3주 가까이 기다렸다.). 크림과 라벤더색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고 하는데 나는 비주류인 그린이 더 좋더라. 디자인 하나 보고 쓰는 폰인 만큼 비주얼 하나는 끝내준다. 예전 폴더폰 쓸 때의 감성도 살아나는 것 같아 좋고. 접히는 부분의 주름은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는다. 짧다는 배터리 타임은 조금 더 경험해봐야겠는데 아이폰 미니 12에 비해서는 나은 것 같다. 그..
갤럭시 S8플러스로 바꾸고 개통한 대리점에서 준 범퍼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무거운데다 그립감이 안좋아 이럴거면 뭐하러 S8 샀냐는 자괴감이 들.... 폰 자체의 그립감을 제대로 살려줄 초박형 케이스를 찾다보니 엘라고에서 나온 오리진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날아온 택배를 받아(택배 기사님들 고생많으십니다 ㅜ_ㅜ) 핸드폰에 끼워보니 제대로네요. 케이스 안씌운 듯한 느낌입니다. S8의 조약돌 잡는 듯한 그립감이 그대로 살아나서 참 좋습니다. 다만 이 케이스는 생활 기스 등으로부터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지 일정 이상의 충격에 대한 보호는 불가능하기에 쌩폰으로 쓴다는 마음으로 조심 조심 해야할 듯 합니다.
3년만에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폰으로 돌아왔습니다. 삼성 갤럭시는 최초 모델인 갤럭시A와 갤럭시노트1 밖에는 써보지 않았던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만 매장에 가서 만져보니 디자인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그립감이 참 좋았습니다. 조약돌을 쥐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어차피 케이스 씌우면 느끼지 못할 부분이지만) 그래서 결국 2주 전에 사전예약을 하고 말았습니다. 반나절 정도 써본 느낌으로는 역시나 가전 제품은 삼성이 잘 만드는구나. 근데 가전 제품을 넘어서는 감성은 부족하구나 였습니다. 아이폰 쓸때의 그 뭔지 모를 느낌이 갤럭시에는 없는 것 같아 사용하면서도 좀 묘한 기분이었네요 ㅋㅋㅋ 이왕 넘어온 거 잘 써야겠죠? (나중에 아이폰8 나오면 울듯 ㅋㅋㅋ) 출시 초반 S8관련 이슈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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