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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강철의 라인배럴 어제 저녁에 '다빈치 코드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다큐 보면서 만든거. 요즘에 너무 바쁘고 피곤하고 그랬는데 어제 하루 종일 쉬니까 좀 나아졌다. 역시 휴식은 프라모델과 함께 ㅋㅋㅋ 강철의 라인배럴 1/144스케일. 색분할 잘되어 있고, 워낙 디자인 자체가 미려해서 .... 환율 때문에 가격은 ㅎㄷㄷ 2008. 11. 9.
20081101청계천 2008년 11월 1일 청계천에서 정말 좋은 친구들, 형과 함께.... 이제 모두 자리를 잡았으니 자주 자주 모일 수 있길 바라며~ 2008. 11. 8.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슥슥.. 점심 시간에 밥도 안먹고 할일도 없고 해서 타블렛 들고 슥삭슥삭 그린거. 글레이징 비슷하게 한거라서 색감이 좀 틀리다. 나름 재미있네~ 2008. 11. 6.
굽네치킨 모종의 이유로 손에 들어온 한판의 굽네치킨.... 팍팍한 기숙사 사감 생활의 몇안되는 즐거움 ㅋㅋㅋ 나는 교촌치킨이 좋은데 말이야. 닭을 앞에 두고 있자니 시목이 형이 닭을 마시던 2005년이 생각난다. 그때 참 지겹게도 많이 시켜먹었는데 ㅡ_ㅡ;; 2008. 11. 5.
후지 Pivi MP-300 사진 현상 안해준다고 욕하는 사람이 많아서 하나 구입했다.(근데 필름 값이 비싸서 함부로 뽑아주진 못하겠더라 ㅠ_ㅠ) 간단히 소개하자면 디카와의 연결을 통해 디지털 사진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뽑을 수 있게 해주는 프린터다. 적외선 통신 기능이 있는 핸드폰의 사진도 바로 뽑아낼 수 있다. 일반 포토프린터 같은 선명함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자체 뽀샤시 효과로 인해 인물 사진이 더 잘나온다는 장점이 있다.(그래서 스르륵에서는 작업용이라고 불린다.) 프린터 자체 가격은 별로 비싸지 않으나(벗뜨 환율로 인해 안습의 가격이 되어버렸다.) 필름이 한장당 700원 꼴이라.....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필름 카메라 들고 다니던 시절 생각하니 참 편한 세상이 되었구나 싶다. 이런 .. 2008. 11. 3.
우리 담임 선생님 교사가 되고 나니까 고등학교 때 은사님들 만나면 가슴이 짠 할때가 있다. 우리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셨던 정창욱 선생님. 요즘도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저녁이라도 한끼 대접해 드리려고 전화드렸는데 너무 재밌게 놀다왔네. 조만간 또 연락드릴게요. 선생님^^ 2008. 10. 31.
노량 바다 위에서 전수근, 전광남, 허남기 선생님 낚시팀에 이끌려 노량 바다위에서 낚시를 하다. 사실 낚시에는 취미가 없지만 신기한 경험이었다. 술을 마셔도 마셔도 취하지 않더니 육지에 올라가서는 기억이 전혀없다. ㅡ_ㅡ 저녁에 바로 잡아 회쳐 먹었던 감성돔과 보리새우, 새벽에 먹었던 콩나물 국밥까지 모든게 너무 맛있덨던.... 전수근 선생님 따라다니면서 좋은 구경 많이 하는 것 같다. 2008. 10. 28.
af 85mm F1.4D Nikkor af 85mm F1.4D 그간 써본 렌즈 중에 사진 만족도 최고, 초점 나가는 확률도 최고ㅠ_ㅠ 전핀끼가 있는 것 같아 핀 미세조정을 하려해도 정신차리고 찍으면 원거리 근거리 모두 칼핀이라 종잡기가 힘들다..... 어렵사리 구한 테루 공제후드 Ver.2와 함께.... 그나저나 돈도 없는데 핸드폰 바꿔야하나.(공짜폰의 한계? 사실 그동안 썼던 폰중에 제일 열악하다.) 전화했다는데 안온 전화가 왜이리 많은거야. 아놔.... 부재중 전화 표시라도 되어 있어야할 거 아니냐. 화내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 나도 짜증이 난다. 2008. 10. 26.
완연한 가을 날씨 가을이 되니 여름의 대부분을 보냈던 공주가 생각나는구나 공주대학교 스카이라운지에서 본 풍경.. 2008. 10. 26.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겠다. ㅠ_ㅠ 아놔 요즘에 왜이리 실속없이 바쁜거야.................... 지금 기숙사여요. 2008. 10. 25.
작업대 구입(월간 일러스트) 월간 일러스트에서 판매하는 작업대를 구입했다. 가격은 5만원. 이만한 짜임새의 물건을 이 정도의 가격에 구할수 있다는게 참.... 중학교 때부터 만화를 그리면서 꼭 가지고 싶었던게 이런 작업대인데 그때는 돈이 없어 나무 판에 책을 대놓고 썼었다. 이 작업대는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예전같으면 비싸다고 사지 못했을 것을 이제는 직장인이라고 망설임없이 구입했다. 포토샾과 페인터로 그리는 그림에 좀 질려가던 터라 펜을 이용한 아날로그 그림을 그리고 싶던 차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것 같아 구입하고 내내 기분이 좋다. 그나저나.... 몇달전까지는 이제 컴퓨터로만 그림 그려야지 하고 데려왔던 씬티큐 이녀석은 어째야하나.... 가격도 많이 폭락했던데 ㅠ_ㅠ (딱히 문근영 팬은 아닙니다. 벽지가 일어나서 가려놨을 뿐) 2008. 10. 19.
며칠이나 버틸까 했더니.... 경제 대통령이 취임하시니 전국민을 경제 전문가로 만들어주시는구나. 이 정권 들어서기 전에 과연 몇이나 되는 국민들이 매일 인터넷을 보며 환율을 걱정했을까? 요즘은 인터넷 일면 기사보기가 너무 겁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아야 할터인데 높은 자리 계시는 분들 너무 쉽게 말을 뱉어내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내일은 또 무슨 말을 하시려는지.... 여기서부터는 자기 전에 덧붙여보는 쓸데없는 이야기. 공립학교 기숙사 사감교사 2년째. 첫해에 남해와서 생활관에서 애들 데리고 살았던 거 더하면 학교에서 기숙사 숙직하고 사는게 벌써 3년째다. 여기서 느끼는 바는 애들이랑 보내는 시간은 학교 정규 일과시간이 딱 적당하다는거. 더 만나면 학생들의 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게 된다. 나태한 녀석들의 생활 태도도.. 2008. 10. 16.
2008년 남해제일고등학교 야영수련회 in 남해 송정 2005년도에 처음 발령받고 갔던 송정 학생 수련원에 다시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책읽는 소녀는 여전히 책읽고 있고, 이승복 어린이는 여전히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치고 있는데 지금은 같이온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다 다르다. 3일동안을 이 곳에서 지내며 지난4년간의 남해제일고 생활이 흘러지나감을 느꼈다. 떠날때가 다가오니 사람이 감상적으로 변하는건지. 학교 생활 그리 편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쁜 일들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4년만에 돌아온 이곳이 이리 반가운데 10년 쯤 지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2008. 10. 13.
시험기간에다 연수수업, 야영 수련회, 도청에 문제 검수까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겠다. 몸이 장난이 아니게 피곤하고 아프네.... 내일 병가 써야겠다 정말.... 2008. 10. 12.
김밥천국 학교까지 김밥천국이 장악~ 아아 김밥천국이 짱이야~ 85.4 셀프샷... 85.4는 나를 너무 힘들게해. 정말 사진을 처음 찍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구나ㅠ_ㅠ 2008. 10. 6.
코인러버가 좋아하는 곳들 화방과 서점.... 딱히 뭔가를 사지 않더라도 들어가면 가슴 설레는 곳. 독서와 그림 그리기는 평생가져갈 취미 생활.... 200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