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meryana - 녹음에 묻힌 아름다운 폐허, 뱅밀리아
수리야바르만 2세때 만들어 졌다는 밀림 속의 사원 뱅밀리아 시엠립에서 6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다 가는 길이 그렇게 좋지는 못해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아마 들러보기 힘든 곳이지 싶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들러봐야할 곳이 바로 뱅밀라아다. 이곳이야 말로 정말 유적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기 때문이다. 밀림 속을 헤매다 발견한 고대 문명의 흔적.... 자신이 모험가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 아름다운 폐허 속에서 반나절을 보내는 동안 내 입에서는 찬탄이 끊이지 않았다.
Walkabout/2012 Cambodia - Khmeryana
2012. 11. 29. 22:33
크메르야나 - 그리운 순간....
그리 좋은 날은 아니었지만 직접보았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던 앙코르와트의 일출. 그 거대함에 낙오할 수 밖에 없었던 저질체력의 우리 부부 ㅋ 하지만 너무 멋졌던 앙코르와트 너무 많은 유적군에 눈이 익숙해져 별거 아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돌아와서 보니 정말 멋진 세월의 흔적. 그림같은 앙코르와트 해자 위로 떠있던 뭉게 뭉게 구름들. 두달도 채 안지났는데 너무 그리운 풍경. 이래서 사람들이 몇번이나 앙코르와트를 찾나 보다. 돌아와서 사진을 보니 못본 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Walkabout/2012 Cambodia - Khmeryana
2012. 9. 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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