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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Mi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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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 그러고보니 접사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구나~ 올해는 멋진 작품을 좀 건져야할텐데.... 오랜만에 꺼내든 15ms-1으로 찍어본 아침이슬 접사. 슬슬 시동걸 준비중~ 기다려라 곤충 친구들 ㅋ
민들레 홀씨되어 봄날 찍어보는 감성샷.... 장소는 진고 임시교사 화단(정확히는 1학년 6반 교실 앞) 사서교사 재덕이의 도움을 받아 홀씨가 날리는 장면을 찍으려 했으나 그의 입바람은 너무 강하거나 약해서 사진을 건지진 못했다 ㅡ_ㅡ;;;; 어쨌든 이것은 봄날의 감성샷.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벚꽃 흐드러지다 아마 어제가 꽃놀이의 절정이었지 싶네요. 오늘은 비가 촉촉히 내린다니까 꽃잎도 따라 내리겠지요? 어느해보다 힘들었던 봄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꽃은 어느해보다 많이 찍어 올렸습니다 ㅋ 내년엔 꽃놀이 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길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그녀와 진해 여좌천을 거닐 수 있기를 ㅋㅋ
春來不思春 봄이 오긴 오는걸까..... 아니...봄은 왔는데 봄이 아니로구나..... 나날이 힘든 요즘을 어찌 극복해야할지....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기만 하다.
야생화 출사 - 노루귀, 바람꽃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그동안 내가 몰랐던 세상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과정.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면 모든 것이 아름답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달아가는 겸허한 성찰의 시간.... 봄의 전령사인 야생화들이 이제야 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거제도 가라산에서 만난 봄꽃 친구들....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科 Ranunc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이 나오는 모습이 노루귀 같다고 해서 식물이름을 노루귀라고 부른다. 민간에서는..
털보 깡총거미 퇴근하는 길에 학교 난간에 보여서 사진 찍으려고 데려왔다. 올해의 마지막 초접사이지 싶은데... (사실 올해 접사를 접었기에 크롭바디는 모두 정리) 내년에도 이녀석들을 만날 수 있을지...
붉음, 푸르름 이런 단어들과는 잠시 안녕. 겨울은 정말 싫다. 빨리 봄이 왔으면....
올해 마지막 곤충 출사 이제 가을이 깊어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 늦여름과 가을을 함께했던 우리 인섹트홀릭팀도 당분간의 해체를 맞이하게 되었다. 뭐 다음번에는 풍경사진팀 랜드스캐이프로 활동하겠지만 ㅋㅋㅋ 곤충과 함께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되서 즐거운 한철이었다. 내년 4월까지는 잠시 안녕.... 내년에는 충만한 내공으로 꼭 초접사에 성공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