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y/Micro51 타조 그냥 아무 의미없는 타조 사진 포스팅~ 2011. 6. 15. 겸허해지기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채우기 위해서는 마음을 비우고 정진하는 수 밖에 없다. 2011. 6. 13. 장미 장미가 피고 지는 계절을 넘어.... 2011. 5. 27. TagHeuer Aquaracer 500m calibre5 2011. 5. 24. 봄날은 간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2011. 4. 13.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 도종환 그리고 또 꽃의 계절 봄이 돌아왔다. 짧은 시간의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낸, 스스로를 움직이며 자란나는 모든 것들에 경의를.... 외로워도 외롭지 않고, 슬퍼도 슬프지 않은 계절에. 2011. 4. 2. 빛 숲, 녹음, 빛 2011. 3. 25. Lord of Byston Well 2011. 3. 24. 산수유, 매화 그리고 봄 작년에 처음 진주고등학교에 부임해왔을 때 한달 내내 주말도 없이 자율학습 감독을 하다보니 꽃구경 한번 제대로 한번 해보지 못했더랬다. 같이 사진 찍는 사람들은 광양 다압 청매실 농원의 매화, 구례 산수유를 찍으러 이리 저리 돌아다니니 학년실을 지키고 있던 내 마음은 더더욱 처절.... 올해도 3학년 담임이라 편한 몸은 아니지만 학교에 적응이 되어서인지 작년만큼 힘든 것 같지는 않다. 토요일 오후인 오늘도 출사 같은 건 꿈도 못꾸고 학부모 간담회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중~ 그래도 점심 먹으러 나리 국수 가는 길에 봐뒀던 고풍스런 집에 산수유와 매화가 같이 피어 있어 몇컷 찍고 들어왔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이런 봄꽃들을 보고 담을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삶의 작은 즐거움 아니겠는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 .. 2011. 3. 19. 성모 마리아의 기도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 오늘 하루에 충실한 삶을 살 수 있길. 2011. 3. 1. Pure water drops 춘계방학인데도 초절정 바빠서 출사고 뭐고 도저히 나갈 수가 엄씀니다 ㅠ_ㅠ 졸업식날 하루 사진기 가져나간게 끝.... 할 수 없이 집에서 물방울이나 찍고 놀 수 밖에 ㅠ_ㅠ =================================================================== D7000 + Nikkooooooooooor 105 VR + SB900 + 분무기 + 필립스 탁상 조명 =================================================================== 2011. 2. 18. 온 세상이 얼음계곡 예전에 했던 아이스윈드데일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얼음바람이 부는 계곡 ㅠ_ㅠ 정말 하루종일 너무 춥군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더운건 몰라도 추운건 너무 싫어요 ㅠ_ㅠ 2011. 1. 15. 꽃무릇이 피는 계절 지금은 꽃무릇이 피는 계절 여름에서 가을로.... 2010. 9. 26. 오랜만의 접사 - 암먹부전나비(수컷) 요즘은 접사 쪽은 관심이 없어서 별로 찍지 않았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나비가 너무 얌전하게 앉아 있어 한컷 찍어봤다. 역시 맨날 찍어야 실력이 느는데 오랜만에 들이대려니 손이 떨려서 원.... D200 + Af-s 105mm + SB900 2010. 8. 4. 깡총깡총 놀이터에서 데려온 깡총거미~ 사진 두장찍고 놀이터로 다시 돌아간 귀여운 녀석 ㅋ 2010. 7. 25. 비는 내리고... 물방울과 색채의 향연 다들 비오는 날에는 찍을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식물들이 더 생기있게 보이고 색도 살아나 예쁜 스냅샷을 찍기에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빗속에서 찍어본 양귀비와 연꽃들.... 방문하시는 분들의 눈과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 5.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