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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57

시게이트 파이어쿠다 외장 하드 스타워즈 한정판 베스카잉곳 드라이브 10년전쯤 시게이트 외장하드가 뻑나서 고생한 이후 웬디로 갈아탔는데 스타워즈 한정판 시리즈 디자인이 너무 예뻐 오랜만에 시게이트 제품을 사봤다. 만달로리안 시리즈에 나오는 베스카 잉곳 주괴의 형상을 모티브로 만든 외관이 무척 매력적이다. 컴퓨터에 연결했을때 들어오는 푸른 LED도 제다이의 광선검을 연상케 해줘서 좋다(LED색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컬러 및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구매후 3년까지 보증기간이 적용되어 1회에 한해 교환 및 수리가 가능하며 손실된 데이터의 복구까지 해준다고 하니 혹시 뻑나더라도 구제받을 길이 있겠지. 2022. 8. 14.
통영은 한산대첩축제 중 새벽미사 다녀오던 길에. 2022. 8. 14.
연휴 첫날 - 통영해저터널, 레거시, 이상식당, 죽림 일랑, 봉평주공아파트 충무교를 걸어 지나며 사진이나 찍어볼까 했지만 날이 너무 더워 포기하고 그나마 시원할 것 같았던 해저터널로 향했다. 내겐 너무 익숙한 풍경이지만 관광객들에게는 기념할만한 포인트였는지 많은 사람들이 쉴새 없이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해저터널을 빠져나오자 마자 들어간 레거시에서 앙버터스콘과 밀크티를 먹으며 다이어리를 정리했고, 근무하는 학교 근처 골목을 배회하며 플랫한 풍경들을 주워 담았다. 오랜만에 만난 새침룩이는 나를 보고 연신 애옹거리며 반가워해줬는데 마침 츄르가 다 떨어져서 너무 미안했다. 다음 주에 많이 먹여야겠다. 아슬란은 계속 안보이는걸 보니 고양이 별로 돌아간 것 같다. 자동차 타이어 교체하러 가서는 기사님한테 타이어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핀잔을 들었으며, 윤이상 공원 앞에 새로 생긴 식당에서.. 2022. 8. 13.
Just snap 2022. 8. 13.
Just snap Stationery lover 2022. 8. 12.
뜨거운 여름방학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1. 뜨거운 여름방학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겨울방학을 위해 남겨두겠소. 2. 우리나라 대표 찌라시는 3년전 수해 때 군주가 덕이 없으면 하늘이 벌한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실었는데 이번에는 조용하구나. 이번 군주는 덕이 넘치고 지금 대한민국은 태평성대를 구가하고 있는데 수도가 물에 잠긴 이유는 뭘까? 2022. 8. 10.
나의 진주 - 2년만의 진주초밥 런치 1부 2만원 오마카세 가게를 칠암동으로 옮긴 뒤 처음 가본 진주초밥. 2만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괜찮았던 런치 오마카세. 디너 2부(5만원)이 궁금해서 다시 가봐야겠다. 2022. 8. 10.
드디어 원소주 요 근래 핫했지만 이제 그 열기가 좀 식은 것 같은 원소주. 대체 왜그리 난리일까 궁금해서 마셔보고 싶었다. 시음 결과는 내 취향은 아닌 걸로. 소주와 청하를 섞은 듯한 어중간한 맛이었다. 두잔 정도 마시고 하이볼로 재고 정리(하이볼용으로는 나쁘지 않았음.). 같은 값이면 화요를 택하는게 나을 듯. 2022. 8. 9.
나의 진주 - 진주 금산 옳커피 별 기대없이 갔다가 완전히 반했던 곳. 독특한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곳곳에 걸려 있는 작품들, 의외로 너무 맛있었던 음료까지.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다. 제임스 진의 디센던트라는 작품이 너무 멋져서 음료 마시는 것도 잊고 계속 찍고 있었다. 집에 모셔다 놓고 싶지만 가격이 2200만원 정도라고 하니 사진으로 만족해야지 ㅋ 2022. 8. 9.
그들의 카메라 수경씨의 MP 조방주님의 클라쎄W 정희형의 CM 유작가님의 Z6II 스타일 따라 카메라도 각양각색. 2022. 8. 9.
팥녹차아이스크림 모나카 고오오급 오마카세 스시집에 가면 디저트로 나오곤 하는 팥녹차 아이스크림 모나카. 이거 하나 먹으려고 그 돈을 쓸 수는 없어 직접 만들어 먹었다. 2022. 8. 9.
세계 고양이의 날 오늘 하루만은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했길 바라며. 2022. 8. 8.
대륙의 펜케이크 렌즈, TTartisan 50mm F2 FE 마운트 TTartisan에서 발매한 8만원짜리 펜케이크 렌즈 50mm F2. 소니 FE 외에도 라이카, 후지, 캐논, 니콘 등 다양한 미러리스 마운트를 지원한다. 가격과 크기가 가장 큰 메리트, 진정한 의미의 펜케이크 렌즈다. 느낌 자체는 니콘 유저였을 때 사용한 보이그랜더 울트론 40mm F2와 비슷했다. 금속 소재의 렌즈 바디는 말듦새가 준수한 편이며 중앙부 화질도 좋아(물론 최대 개방일 때 주변부는 완전히 포기해야한다. F8 이상의 조리개에서는 주변부가 괜찮아지는 편이나 고성능 렌즈들에 비하면 못봐줄 수준이다. 가격이 가격이니.) 동네 마실용 데일리 렌즈로 사용하기에 딱이다. TTartisan 렌즈들이 의외로 인물 사진에는 괜찮은 편이다. 렌즈 앞캡이 스크류 방식으로 되어 있는건 좀 많이 불편한 부분. 새.. 2022. 8. 8.
22 Design studio 콘크리트 샤프 펜슬 가죽, 황동, 콘크리트. 내가 너무 좋아하는 소재들. 콘크리트 배럴을 가진 샤프라니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이 샤프를 사용할 때 마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 일부를 소유한 듯한 기분이든다. 2022. 8. 8.
진주 셀럽들과 함께한 포항 1박 2일 폭염 속의 감포 바닷가. 구름이 그림 같았다. 바닷바람이 시원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다. 일미횟집 회덮밥. 양이 어마어마했다. 진주 인근 지역에서 맛봤던 회덮밥과는 비교 불가의 퀄리티. 역시 동해구나 싶었다. 조경국 방주님의 사진 촬영 모습 도촬. 이제 8년 가까이 만나왔지만 사진 찍으시는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 ㅋ 유작가님의 흔들림 없는 FM 촬영 자세. 내친 김에 바로 옆의 감은사지도 방문.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불 지옥 같았다. 계속 머물렀다가는 탈진할 것 같아서 사진 몇컷 촬영하고 서둘러 도망 나왔다. 포항 달팽이 책방에서 잠시 휴식(여행 내내 조방주님께서 음료값을 담당하셨다. 돈 많이 쓰셨을텐데... ㅜ_ㅜ). 책방인데 레몬에이드가 맛있었다. 책 종류도 다양하고 내부 공간도 쾌적해서 .. 2022. 8. 6.
Lonely flight 한여름의 Lonely flight 2022.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