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셰프 참치뱃살과 초밥 위스키 자체의 맛은 글렌모린지 오리지널이 좋았지만 참치와 어울렸던건 죠니워커더블블랙, 피트향과 맛이 참치 맛을 몇배로 살려주는 것 같았다. 마무리는 잭콕 한잔. 맨날 다이어트콜라에 아무 위스키나 타서 해먹었는데 오리지널 코카콜라에 잭다니엘 올드넘버7로 해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국제음악당 뜨라토리아 델 아르떼 자리에 브라운핸즈가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는데 마산점에 비해서는.... 날이 더워서 오랜만에 백서냉면. 이전에 몇번 갔을 때는 그저 그렇구나 했는데 오늘은 이 집 냉면이 왜이리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이렇다할 냉면 맛집이 없는 통영에서는 최고 수준인듯. 덧없이 흘러가는 주말을 아쉬워하며 교촌치킨에 제주라거. 제주 바다의 순수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맥주순수령에 근거해 만든 맥주라는..
위스키에 빠진 이후 조금씩 챙겨 다니면서 향을 맡거나 나 홀로 출사를 다닐 때 힘들면 한 모금씩 마시고 있다 보니 휴대용기로 사용할 위스키 플라스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스탠리에서 나온 3만원짜리 플라스크도 만족스러웠지만 예쁜 것만 보면 사고 싶어 안달이 나버리는 나는 Area Park 작가님께서 사용하시던 스노우피크 원형 티탄늄 플라스크를 보고 완전히 반해버렸다. 어디서 구할 수 없을까 한참을 알아봤지만 이미 단종이 되어버렸는지 국내에선 판매 사이트를 찾을 수 없었고 중고 매물로 나온 것들은 가격이 미쳐있는 데다가 아무래도 위스키를 담을 제품인데 남이 사용하던걸 구하는 건 찝찝해서 거의 포기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던 중에 발견한 게 바로 스노우피크 신형 플라스크 TW-116, 이전 모델과 디자인이 많..
유작가님 사모님께서 만들어주신 수제브라우니. 입안 가득 상쾌함이 감돌았던 민트에이드. 처음 맛본 뭉티기. 대구 경북 지인들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진주에도 파는 곳이 있었다. 찰진 식감이 좋긴했지만 비싸서 내 돈 주고 사먹기는 애매한 맛이었다. 저 작은 한접시가 35000원. 소고기는 구이지~ 비싼 가격(1인분 35000원 ㅠ_ㅠ)에 비해서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았던 육질. 좀 더 내고 대도식당 등심 먹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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