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특별했던 사진의 여름이 저물어 간다
2009년에 진주사진여행이라는 동호회에 가입을 했다. 지역 동호회치고는 꽤 큰 규모였고 매월 2번 정도 추진됐던 정기출사에 적게는 15명에서 많게는 40명 넘게 모일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었다(출사에 버스를 대절할 정도였으니 뭐.). 출사 나가면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뒷풀이가서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누가 새 카메라, 렌즈를 사면 뽐뿌를 받아 지름의 연쇄가 이어졌고 남들보다 조금 더 잘찍기 위해 노력했다. 동호회 카페에 올린 사진에 어떤 댓글이 얼마나 달리는지 보며 행복해했던 시절이 분명 있었다. 2011년에 결혼을 하면서 외부활동이 어려워졌고 사진에 대한 나의 관심은 더더욱 깊어져버렸기에 동호회 출사를 다니며 찍는 포인트 출사는 점점 줄어갔다. 개인적인 작업 정리와 전시, 출판 ..
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2021. 1.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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