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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러버의 다락방

날이 추워서 그런건지 몸을 웅크린채로 애처로운 눈빛만 보냈던 녀석.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고 뚤어져라 바라보기만 해서 어디가 아픈줄 알았는데 그냥 움직이기가 귀찮았던 거였다 ㅋ 우리 길냥이들은 이 혹한을 잘 버텨내고 있는지....
Photography/Street cat of today
2021. 1. 8.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