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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백에 카메라가방 인서트를 넣고 다니기 시작한 후로는 다른 종류의 가방을 사용할 수가 없다. 거리 스탭을 찍기 위해선 카메라를 쉽게 꺼낼 수 있어야 하는데 토트백만큼 적절한게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입한 로우로우 라이프 콜라보 패커블 토트백은 접어서 휴대할 수 있을 만큼 얇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졌기에 폈을때 각이 전혀 안나오는게 흠이지만 저렴해서 막쓰기 좋다. 게다가 라이프 로고가 있으니 사진 찍는 사람에게 딱이지 않은가? 

 

 

가벼운 소재의 토트백들은 내부에 파티션이 전혀 없기에 소지품 정리가 힘들다. 그래서 구입한 모베러웍스의 피티백. 다른 제품도 고려해봤는데 이것만큼 퀄리티가 좋고 내부 포켓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는게 없어서 비싼 가격(70000원)에도 불구하고 구입했다. 가방보다 파티션이 더 고가라니.